그 녀석은 적이라고! 로나! 

크윽... 우리 말이 들리지 않는건가...

















밀레시안! 로나 옆에 이상한게 있어!

이것 때문인가봐!

















































케케케... 설마 이 몸의 현혹술이 풀리다니...!

너희들이 방심하도록 귀여운 모습으로 접근했거늘 케케...

이번엔 여기까지지만 다음엔 두고보자!



















저거 사실 거미니까 이런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