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략 한달의 기간이 흘러 필드보스 [모판] 체험기가 끝났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꽤나 변태적인 성향을 가진 유저로 게임보다는 자캐짤에 돈을 더 많이 쓰네요.


항상 무지성으로 그때그때 입은 의장들로 짤신청했었지만 


근래 마음이 맞는 작가님을 만나 만화에도 도전하게 됬습니다.


1. 거대 흰늑대


마비노기 오픈베타 시절부터 자주 봐오던 거대 흰늑대, 지금은 보기도 힘들고 살짝만 떼려도 손 쉽게 사냥이 가능하지만, 덩치가 덩치다보니 만약.. 이런 시츄에이션이 일어나면 어떨까…? 싶어서 해봤는데… 잘썻습니다


2. 고블린 도적단


본래대로라면 두갈드아일에서 블랙워리어가 있지만… 뭔가 순박하고 재미 없어 보여서 스킵하고 던바튼으로 넘어왔습니다. 마법 원툴인 마법사에게 스태프를 뺏고 못된짓을 하는 고블린을 컨셉으로…. 잘썻습니다



3. 블랙위자드



반호르와 이멘마하 어느쪽으로 할까 하다가 작은곰보다는 자이언트 오거랑 블랙위자드가 매력적이라 반호르쪽으로 이동했습니다. 메인스토리부터 이벤트까지 최면 약물 세뇌 내성이 약한 밀레시안을 대상으로 컨트롤 오브 다크니스를 쓰는 블랙위자드… 잘썻습니다.



요번편으로 필드모스 체험기는 끝을 맺으며, 작가님과 상의하고 더욱 많은 만화를 가지고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