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게임을 하든 도시섭만 했는데...

복귀하니까 서버인구가 무슨
서울류트, 읍면리 하울만
이런 느낌이 됐네

사람 사는곳 다 똑같다지만
서버에 사람이 많지 않으니
한다리 건너 다 아는사이같음

근데 또 마비 특유의 음침한 유저들 때문에 그 촌같은 곳에서
파벌도 많이 나뉘고

특히 크백 글렴 이런데로 좁혀지면
눈인사 한두번 이상 할만한 사이들이라

삔또 상하면 뒷담하고 소문나고
지인들이랑 각자 친창에서
사람 불러다 던전 가려고 하면
또 얘랑 쟤랑 싸워서 얘 있을때 쟤 부르면 안된대

징글징글해서 도시로 가고싶다...
사람 사는곳 다 똑같아도
사람 많은게 나을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