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멘토가 워낙 큰 목표였어서 이후 목표는 "그 때 가서 생각하자" 여서 그런지

직작의 상실감과 다음 목표도 없어서

너무 힘들다


일에 손이 잘 안 잡힌다


무기에 듀얼옵은 못 띄웠음... 20캐속인 상태임.

나머지 장비는 첫 뉴비 때부터 입던 헤보나셋임...

머리에 볼조 세공되어있고 악세에 볼조 붙어있고... 뭐 그럼...


실상 무기 하나 때문에 다른 장비 맞출 생각 안하고 (미안하다 의장에 눈 돌아가서 의장에는 돈 좀 썼다...)

무기에 이름 박겠다고 기나긴 세월을 달려왔다...

물론 직작으로 더 싸게 맞추려는 얄팍한 쫌생이 같은 생각도 없는 건 아니고..

내 이름 박겠다고 닉변까지 했는데

결과는 그게 아니게 되어버렸다...


돈좀 아껴서 바로 마도서를 사든 만들든 하고 싶었는데

그럴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어...



뉴비라 그런지 계산기 등등 존재 여부는 알아도 솔직히 이것저것 복잡하기도 하고...

앞으로는 미리미리 물어보고 정보 수집해서 할려고...

잘가라... 하늘에 있는 나폴아...


서론이 너무 길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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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 검증 질문]

뉴비가 어쭙잖게 찾은 정보들... 기억하는게 맞는지 모르겠는데

A) 돌깎는다고 하던 젬? 인가 그거 옵션이 악세 빼고 중복이 안된다라고 알고 있는데 정확함?

B) 블리안 셋 옵션 발동할려고 3부위? 끼는데 누가 신발,장갑,옷 끼고 머리는 헤보나끼고 파볼트 발라서 10 만들고

   로브는 파롭 낀다는데 진짜임?



[질문]


1. 셋팅 맞추기 위해 엘리멘토 듀얼옵을 가야하는가?

 -> 실은 뭔가 상실감에 듀얼옵이라도 띄우면 좀 해결될 것 같아서.. 욕심이긴 한데 셋팅에 필요하다라는 이유가 생긴다면

핑계거리가 있으니 도전해봄직한가... 해서 물어봄

기세공이란 걸 알게 됐는데 경매장에 있다면 하나씩 사서 도전해보는게 좋은가 싶기도 하고...

솔직히 캐속20 띄워놨는데 이거 지우고 다시 도전하는 건 무서워...


1-1. 듀얼옵이란 선택지로 갔을 때에 장비들 셋팅과 우선 순위

-> 얼추 듣기로 마도서 먼저 그 뒤에 모자, 장갑 순으로 간다고 들은 거 같음.

예를 들어 무기에 파볼트뎀 붙고 모자 듀얼옵 볼조 파마 만약 갔으면 젬에 라볼트 각인거임?

무기에 마공이 붙어 파볼트뎀 없으면 젬에 파볼트뎀?


2. 엘리멘토 듀얼옵 도전은 미친짓이고 그냥 만족한 상태에서 셋팅...

-> 여기선 모자가 듀얼옵 볼조 파마이면 젬에 파볼트뎀 가는거고

단일 볼조모자면 파마젬 각임?..

근데 어디까지 타협을 봐야하는지 감도 안섬...

모자는 무조건 듀얼옵?..


3. 마도서도 역시 만드는 거보다 사는게?...

-> 듣기로 나브 마도서가 가성비 안좋다고 들었음... 그래서 페러 마도서 많이들 쓴다고...

페러 마도서는 재료값 많이 싸졌던데 그래도 만드는 거보다 사는게 나음?

이놈의 마비노기 경제는 어떻게 된거야... 만드는 공수가 있는데 어떻게...

아... 돈 없으면 신독가쓰라고?...

그건 좀...




혹시 또 빠진 질문이 있는지 모르겠음.

왜 그런 말 있잖아...

뭘 알아야 질문할 걸 알지...

모르는데 어떻게 질문해...


당분간 아무 생각없이 무통 사면서 룬상하나 돌아야겠다...

단 한번도 무통사서 돌진 않았는데

내가 알고 있는 돈벌이는 룬상하 뺑뺑이 말곤 모르는걸...

그리고 주간 횟수 정해진 테흐랑 크롬이랑 글렌 도는거 돌구...

어차피 엘리멘토 무기 하나 덩그러니 있는 뉴비 글렌 어려움 못 갈거아냐?

다니던 글쉬나 얌전히 가야겠다...


오늘 퇴근하고 S7강 3번의 기회 안에 안되면 6차 멘탈 흔들림 올 거 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