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확장도 4확장까지 해봤고 주민들도 모아본뒤 소감인데



1. 힐링 컨텐츠라고 해놓고 섬 확장이 힐링이 아님


섬 확장에 들어가는 재료들에서 많은 양의 재료와 시간을 요구하는데 직접 하기엔 너무 시간이 많이 들어감 그냥 섬 확장만 하고 싶다면 재료 사서 쓰는게 훨씬 편한편


2단계 재료까지는 직접 하더라도 3단계 재료들은 만드는 비용이 재료값 대비 가격면에서도 손해


2. 용도가 별로 없는 주민생산


주민들에게 위탁한 품목에 따라서 재료는 더많이 먹는데 여기에 꺼내는 과정까지 내구도,만족도까지 3단 패널티가 붙어 있음


요리 스킬같이 귀찮은 미니게임을 생략하게 해주는 정도가 유용한편


3. 섬 곳곳에 이미 정해져 있는 지형 높이


취향에 따라 그냥 맵 전체에 평탄화를 하려는 사람들도 있는데도 섬 확장을 설령 한다 해도


이미 높이가 따로 놀고 있는 지형들이 있어서 이 지형들도 일일이 다시 평탄화를 해줘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들어가는 대지의 정수가 만만찮은 숫자가 들어감


4. 낭농에 비해 마냥 상위호환도 아닌 달빛섬



낭농에 있던 개인주택과 파트너 배치 기능의 부재


5. 외형이 특정한걸로 고정 되어 바꿀 수도 없는 주민들



그나마 헤어스타일은 가발로라도 해결 가능한데 눈,얼굴형,입등이 고정되어 있는데 바꿀 수도 없는편


그리고 솔직히 말해 고정되어 있는 주민들 프리셋들도 그나마 로진 빼고는 꾸며줘봤자 얼굴 프리셋이 다 망치는 수준


분명 겨울 쇼케이스때 파트너보다 꾸미는거 자유로울 거라고 해놓고 파트너들 못주는 몇몇 장비 낄 수 있는거랑


전용화 안시킨다는 것만 빼면 오히려 외형 꾸미기에선 자유롭기는 커녕 퇴화한 수준


옛날 시스템인 파트너 조차도 외형변경이 가능함



6. 위 4,5번하고도 연계되는 부분인데 파트너 배치 기능이 사라져서 특정위치에 NPC를 고정시키지도 못하고


배치한 사물에 대해 NPC 상호작용도 불가능해짐




결과적으로 말하자면 그렇게 내세운 생산 기능이 별로 유용하지도 않은데 꾸미기 부분을 강화시키는 것도 실패한


문제가 매우 심각한 컨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