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째 항상 하는 사람들 건 제외하고


새로운 사람을 찾아보자 싶어서 갔던 게


그냥 네이버에다가 커미션 치면 나오는 블로그들 암데나 들어가서 취향 맞다싶으면 신청하고 그랬었음


그거 다음엔 트위터였고


근데 두 번 이상 해본 사람은 거의 없음


그게 그림취향/액수/성실함 뭐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가장 아쉬운 경우는 프로가 되거나 해서 이제 커미션같은 건 안 받는 사람으로 급이 너무 올라가버린 사람...


그렇게 몇 번 해보고서는 새로운 사람 찾는 건 거의 안 하게 됨


그냥 하던 사람들한테 계속 하는 게 더 맘에 들더라



아 그리고 내 캐릭이 좀


나랑 오래 하던 분들은 이제 익숙하니깐 별 상관없는데


처음 하는 사람들은 졸라 복잡해서 힘들어하더라...


대부분 기본에서 추가금이 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양반의 경우엔 여기까지 하고 채색이 안 되고 그냥 증발해버림


후불이라 돈은 안 내긴 했는데 걍 연락도 없이 두절되어버렸음....









결론:모험도 좋은데 익숙한 맛이 최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