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질어질했다

페타블을 진짜 우격다짐으로 만들어놨는데 세공에 삼천을 꼴았다. 대가리가 아주얼큰하다.

길드분들이 세공 몇개씩 지원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했음 결과가 어떻게 되었든

모두의 염원이 모여서 다음주에는 잘 될거라고 생각한다.

정신이 번쩍 들더라 은행 잔고 확인하니까

이래도 안되면 아마 내가 수급할수있는 주간 세공만 해다가 볼 것 같음.

크럭스 대가리도 스탬쿨 세공 챙겨놔야 충흡이랑 스매강 둘다 먹을 수 있는데

일단 무기가 우선일 것 같으니까 뚝에다가는 초세공 개같이 갈기는 게 좋을 것 같다.


오늘 스더 했는데 너무 실패가 많아서 그 부분도 조금 슬펐다

로드미션 다돌았는데 로드미션 가라고 시켜서 그거 기다리다가 영약 끝나서 아쉬웠음

스스로는 느긋하고 착실하게 하려고 노력하지만, 사실 뉴비라고 막 도와주시는 고마운 분들에게

언제까지고 내가 부담을 주는 것을 원치는 않아서 마음이 급해지는 것도 조금 있는 듯.


내일은 야비군이라 2시까지 매비누기를 했다

이러고 좀 부족하게 잔 다음 가서 자면 되겠네 

오늘도 즐겁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