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방에 앉아서 마비노기 켜면서 유투브 플레이리스트 틀고 난 다음에 평소처럼 밥 시켰는데


시킨지 2분도 안 되어서 나오더라고


뭐임 ㅅㅂ? 라면 그래도 끓이는데 3분은 걸리잖아 이러고 있었는데


알바분이 "자주오셔서 뭐 시킬지 대강 예상이 갔거든요" 라면서 따봉치더라


시14발 파악당함 


웃긴점 : 나는 피방 한달에 한두번 갈까말까하는데 자주왔다고 하는 걸 보니, 아무래도 게임으로 기억하는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