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훈아...

원만이형이나 띵진이 형한테 

간만에 전화해서 술 한잔 하자고 꼬들겨서

잘 지내시냐고 여쭤보고

건강하신지 여쭤보고

요즘 매출 괜찮으신지 여쭤보고

그리고 술 자리에서 이 얘기 하면서 쫌 살짝 

"형님들 혹시 저희 옛날에 콜라보 했던거 기억 나십니까? 괜찮으시다면 복각해도 되겠습니까?" 라고 떠보기나 하라고 쫌


아 그리고 술자리 끝나면 편의점가서 술 깨는 음료 좀 사드려서 싸바싸바좀 하자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