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구글링 하다가 보여서 여기에도 여쭤봐요!


소위 리니지 라이크라고 하는 모바일게임들만
주로 해본 사람입니다 PC 게임은 잘 몰라요ㅠㅠ

이젠 게임에 시간과 돈을 무한정 투자하기도 너무 지쳤고 해서 그냥 하루에 2~3시간씩만 하면서 하드하지 않게 해보려 합니다.

RPG 게임, 특히 컨트롤이 필요한 게임은 거의 안 해봐서 사냥 부분에서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요..

마비노기라는 게임이 나온지 오래 안 됐을 시기에
초등학생때로 기억하는데 마을에서 악기 연주도 하고
막 던전에 들어가서 윈드밀(?)도 돌리면서 사냥하던 기억 그리고 사람들과 떠들고 놀기도 하던 느낌이 문득 떠올라서

20여년만에 한 번 시작해보려는데 지금 해봐도 괜찮을까요!?

아 그리고 인터넷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본건데
류트라는 서버가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고 다른 서버는 너무 시골이라 후회할거라고들 하시던데
그럼에도 서버는 울프라는 서버를 생각중이에오..

마비노기 잠깐 했던 시절, 초등학생 때 게임에서 우연히 만난 인연이 알고보니 동네 이웃이어서 20대 초반까지 자주 만나고 놀기도 했었는데 당시 추억 때문인지 그 곳이 울프였어서 그냥 정이 가네요ㅎㅎ 나중에 높은 확률로 후회할 수 있지만요

각설하고, 저같은 쌩뉴비도 차근 차근 노력해나가면
시스템 등 익혀나가는게 가능할지 궁금합니다!

글이 너무 길고 두서가 없는데 그럼에도 읽어주신 분이 계시다면 감사드리고 뉴비가 알면 좋을 팁이라도 하나 던져주시고 가면 더욱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