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를할지능이아닌데..?

어떻게보면 별 것도 아닌 거기도 한데
게임에 띠꺼운 일이 많으면 그런 게 자꾸 눈에 띄어서 더 짜증날 수 있지

나도 마비노기 하는 꼬라지 보면 뭘봐도 화날때가 있었어 
물론 지금도 그래 화 안나는것처럼 보여도 사실 계속화나있음

파티창 딸깍 이면 되는데 열 받을게 있남..

쌓인 게 많아서 터지려 하는..

게임 오래하다보니 느낀건데, 게이머로서 운영에게 느끼는 감정이 인간관계랑 똑같더라.

처음엔 막 설레고 기대하게 되는데, 시간 지나면 도파민 역치가 이미 올라와서 심드렁해져.
그리고 그때 쯤부터는 사소한 게 다 단점으로 보이고.
그래서 계속 싸움도 나고 오해도 하는데, 

결국 오래 함께 건전하게 가려면 서로가 존중해야 하더라. 
한쪽만 희생하면 결국 질려서 떠나.

직전 두두섬때 타임캡슐 패치하는걸로 유저들 편한꼴 못보는거 보고 큰 기대 안하기로 해써 에쿵 실수했네요 하고 놔두지...

미니겜들어가서 스텟뜨는거 ㅈㄴ거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