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유리문 열고 들어가는데, 앞에서 큰소리 나더니, 도와주세요. 말려주세요. 소리 들려서 봤더니
봤더니
문돼가 렌터카직원 개패고 있더라.
문돼 여친은 오빠 그만해, 하면서 주변 사람한테 말려달라고 하고

앞 내용은 몰라서 소리 듣고 간거라
간거라 때리면서 말하는거 듣어보니 렌터카 직원이 말을 싸가지없게 해서 문돼가 개 빡친거 같더라.
일단 삐쩍마른 나라도 가서 무슨일인데 사람을 때리냐고 하니깐 그만 때리긴 하던데

덩치도 크고, 키도 크다보니깐 너무 무서웠음.

때리는걸 진짜 술집 앞에서 시비붙어서 일방적으로 패는 영상처럼 때리길래 진짜 죽겠다하는 생각들긴했는데

맞은 렌터카 직원도 크게 다친건 같진않고 직원도 나보고 가봐도 된다고 하긴 했는데 찜찜하다

너무 무섭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