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쳐먹던시절 류트섭할때 이야기임
걍 길드내에서 내가 막내라인이고 누구에게나 차별없는 친절함을 배푸는게 나였는데
이게 화근이였음
그당시엔 보이스톡이나 채팅용으로 스카이프를 쓰던시절인데
쌉뉴비계정으로 하고있었고 매번 던전같이가던 사람이 생김
정모전에 뜬금없이 스카이프로 연락이와서 자기가 좀 특이한사람이래
ㅆㅂ 뭐가 얼마나 특이하겠어 싶어서 나 사람 외견이나 그런거 신경안쓴댔더니
거기서 꼽혔는가 자기가 트젠이니 뭐니하고 호르몬이 어쩌고 하는거임
당시의 나는 게임외적으로도 매번 서코나가고 여장게이들조차 실물로 몇번봐왔던 나라서 별상관없다 사람만재밌으면
거부감 같은거 없다 이랬더니 되게 친절하다면서 막 또 자기 개인사 주절주절 씨부리기 시작함
정작 정모에서 보진못했음
그후로 집착이 존나 심해짐
뭔가 쎄해진것도있고 그당시에 지인관련해서 큰 사건도있고 해서 류트는 슥 접었는데
카톡은 누가알려준건지 개인톡도 오고 그러더라
다 차단박긴했는데
아까 카톡 차단목록 관리한다고 보다보니 아직있더라
으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