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초반에는 나름 괜찮다고 생각했음 왕정파와 법황파의 알력다툼에서 수척해지는 에레원도 나쁘진 않았고 그 보좌관 마르에드도 좋다쳐 피르안도 정신적으로 쇠약해진 상태로 마법에 걸렸으니 쉴드가 가능하다 치는데 이부분은 초반에 데이르블랑이랑 선택할수있게 해줬으면 더 좋았을것같다 그런데 문제는 템페스트 넘어가면서부터 갑자기 늘어나는 자잘하고 사소한 퀘스트 물량공세임 여기서부터 심각하게 지치더라고 다시 하라하면 내가 과연 또 할 수 있을까? 싶을정도로 차라리 옛날 마비에서 파티모아다 알베이 7층가서 글기를 잡고말지 ㅅㅂ 여기서부턴 진짜 분량늘리기가 주목적인 느낌이었음 그래도 클라이막스에 비하면 넘어갈만 했는데 이 개 좆같은 클라이막스는 시발 할로윈 이벤트에 나온걸 처던지고 지랄이냐 세라가 누군데? 라그린네가 누구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여기서부터 시작된 억지전개가 존나 거슬렸었음 트레저헌터와 반족에 대한것까진 좋다쳐 근데 마르에드와 케흘렌은 솔직히 ㅈㄴ 억지아닌가? 걍 갖다붙이면 설정이야? 그리고 이 억지설정의 진정한 클라이막스는 이클립스(도루마무)였음 이건 내가 지금까지 해본겜중에 최악의 결말임 내가 진행한 모든 제네레이션이 톨비쉬의 딸각이었을 뿐이라고? 아 지랄말라고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