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글은 PC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블로니 채널 구독자가 200명 대였던거 같은대 벌써 340명이 넘어가는걸 보고 또 계속 꾸준하게 구독자가 늘어나는걸 보니


확실하게 간담회를 하고 프리시즌때 뉴비나 복귀분들이 돌아온거는 체감을 할수가 있었습니다.


또한 질문텝에 올라오는 뉴비분들과 꾸준하게 글들이 올라오는걸 보니 아직 이 게임도 살아날 가능성이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현 상황을 봐서 앞으로도 마비노기에 이러한 상황이 계속 될수도있고 그러한 경우 2차 피해가 생길수도 있을거라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글 몇자 적어봅니다. 틀렸다고 생각하시고 반박시 님 의견이 맞음 ㅇㅇ



마갤펌


2018년 기준 류트 45%




올해 4월 기준 류트 48%





올해 5월 기준 류트 49%





오늘자 51%


디시인 사이드 ST3LLA 님의 자료


마비노기는 MMORPG입니다. 자신의 장비를 가지고 스펙업을 하거나, 마음이 맞는 동료들과 던전을 돌거나, 길드에 들어가서 생활을 


하는 그런 판타지 라이프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는 게임이죠. 이 모든게 잘 돌아가기 위한 기본 베이스는 바로 인구입니다.


예전에는 시골섭은 "널널하다." 그래도 거기 길드 들어가고 게임하면 할만하다. 장비 구하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좋은 선택지다..


였지만


앞으로 현 상황 계속 된다면 이것도 쉽게 말할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아니 추천을 할수가 없습니다.


현재 류트 서버의 인구가 51퍼가 넘어갔습니다. 나머지 3개 서버를 합친것보다도 인구수가 더 많아졌고


이게 한순간의 상황이 아닌 지속적인 상황이라는 점이 가장 중요한 핵심입니다.


당장 저만 보더라도 시골섭에서 류트로 서버이전 해서 가시는분 지금 몇분이나 봤어요.  저 또한..



다른 시골섭은 계속해서 인구가 줄어드는대 류트서버는 상승하고 있는 이 상황이 결코 좋은 신호라고 할수가 없습니다.


또한 현 상황은 단순한 어느 순간에서 멈추는게 아닌 분명한점은 가속화가 될수 있다는 점입니다.


여기가 초보자 도움 채널이고 초보자나 복귀 유저분들에 맞춰있긴 하지만


기본적인 MMORPG의 특성상 장비를 맞추고 상위던전을 가는게 기본틀이기에 이러한 인구감소 현상은 매우 치명적입니다.


특히나 재가 사냥위주를 하는 플레이러라 그런것인지 모르지만 주로 시골서버에서 류트서버로 넘어가고 장비를 수입해오시는


분들을 보면 공통적으로 사냥을 많이 다니시는 사냥위주 플레이어 분들이였습니다.


또한 강점이자 단점이 되어버리는 판타지 라이프는 만약 인구수가 없다면 성립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관계를 이루어갈 동료도 길드도 없는거나 마찬가지니까요...



이 현상이 지금 두드러진점이 바로 상위던전 공개파티 흔히 말하는 공팟의 활성화 상태로 느껴질수 있었습니다.


당장 돌아오는 페이가 적을지언정 프리시즌이기에 수리비가 0인 지금 기본적인 페이가 높은곳이 테흐두인 던전이라는건 명확합니다.


하지만 시골 하프섭에 거주하고 있는 글쓴이가 주말동안 본 공팟의 수는 0에 수렴했고 


혹시나 해서 직접 싴갤러스 뿔피리를 확인 해본 결과..


결과가 없습니다...- 하프 더군다나 7월30일자는 같은 분이 분겁니다..


이 밑에도 정말 길게 많은 거뿔이 불렸습니다. 또한 초행팟도 보이며 다양한 테흐 던전을 갑니다. - 류트


당장 공팟 생태계만 보더라도 심각한 상황입니다. 지금 프리시즌으로 사냥을 하시는 분들이 


비 프리시즌보다도 더 왕성한점을 생각한다면 정말로 암울한 수준인겁니다..


이렇게 저처럼 남아있는 사람조차 류트 서버로 계속해서 넘어가는 순간 다른 시골섭은 그냥 게임자체를 즐기는 컨탠츠가


잘려버립니다.


그렇기에 이 글을 적고있고 될수 있다면.. 아니 류트서버에서 게임을 하라고 말할수밖에 없습니다.




자신이 높은 던전에 목표가 없다더라도 마비노기의 강점을 아예 즐길수가 없을수도 있기에 절대적으로 류트에서 하시는걸


추천 할수밖에 없습니다. 게임사가 이걸 해결방안을 내놓지 않는 지금 시점에서는요.



또한 최근들어 던전에서 골드 파밍을 위한 세팅들을 많이 고민하고 계시는분들이 많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골드 파밍으로 돈벌이를 할수있는 던전은 룬상하가 MAX라고 생각합니다. (반박시 님 말이 맞음!)


마비노기 갤러리에서나 또한번의 트럭이 간다면 모르겠지만




현재 마비노기 운영진들은 계단식 파밍에 관한 답변에 -완료-를 찍어놓은 상태입니다. 


일단 완료 찍어놓고 추후 개편을 할수도 있지만 애내들 크롬바스 내놓은거 보면 저어는.... 잘모르겠습니다. 개편을 해줄지를요..



수리비 개편과 더불어 계단식 파밍은 지금 마비노기에서 가장 심각한 상황중 하나입니다.


마비노기 측에서 추후 개편할 상황이 없다는 가정하에 룬상하가 골드벌이의 최종점이라고 하는 이유는


1. 속성이 적용되어서 근접전투로도 매우 쉽게 던전 돌기가 용이하며 또한 장비세팅 허들이 낮습니다. (ex 검용대)


2.결코 보상이 약하지 않습니다. 몇억을 호가하는 소나타 몇천을 호가하는 의기로운 코러스... 그리고 붕마정만 하더라도 룬상하 던전


보상은 낮은편이 아닙니다. 


3. 어떠한 재능을 하더라도 던전은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체인을 들던 약하다고 욕먹고있는 듀얼건을 들어도 울라던전을 도는것에는 


무리가 없다는게 재 생각입니다.


4. 위에 3개를 다 무시하더라도 상위던전에서 필요로 하는 장비 허들이 너무 높습니다.(ex 에르그45)


가장 다양한 재능으로 던전을 돌수가 있고 보상이 나쁘지 않기에 자신이 던전에서 골드파밍도 하고 게임도 즐기고 싶다면,


룬상하를 수월하게 돌수있는 수준까지만 장비 세팅을 맞추시는걸 개인적으로 추천드립니다. 


다만 던전이 옛날던전이고 재미가 있다고는 확답할수는 없습니다. 


장비에 관해서도 울라던전은 속성이라는 이 요소가 중요하게 올라옵니다.


이점이 자신이 맞추고 싶은 장비선에도 영향을 줍니다.


속성 세공을 가진 무기가 울라던전에서는 그 어떤 세공보다 강력해지고 효율이 좋아지는대 당연하게도 신던전 울라던전 이후에는


적용이 안됩니다.


당장 몽라의 서큐버스들도 속성세공에 적용받지 않으며 그 이후 모든 던전은 속성세공이 먹히지 않습니다. + 레이드도 적용 안됩니다.


- 그렇기에 속성 세공의 가격은 저렴합니다.(타 세공장비에 비해서...)


- 던전의 허들이 낮기때문에 검용대나 다우라의 황금총과 같은 한계가 명확한 장비로도 도는게 불가능 하지 않습니다. (아니 오히려 가성비입니다.)


결국 보상은 운빨입니다. 상위던전인 테흐두인을 돌아도 확정으로 돌아오는게 없습니다.




저는 게임을 특히 MMOPRG를 할때 어느정도 과금을 하는것에는 거부감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마비노기를 시작하시는분들이 또는 복귀하시는분들이 이 이상 상위던전에 가기 위한 금액을 생각해보면


결코 추천할수 없을만한 금액들이 나오기에 저는 룬상하까지를 MAX로 하고 그 이상은 좀더 게임을 즐겨보고 지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게임에 부담이 될만한 과금을 하면 또 그렇게 해서 만족스러운 리턴이 없다면 거기서부터 스트레스는 시작됩니다..


공략글들을 잘 읽어보시면 다양한 초보자 세팅들이 추천되어있습니다. 


막 몇십억을 들여서 장비 맞추는 것보다 룬상하까지만 생각하고 찍먹을 해보고시고 생각하시는게 어떨까요? 


시세는 싯가이기에 다르지만 룬상하까지라면 노현질로도 어느정도 가능합니다. 


최근들어 부정적인 글밖에 없는게 정말 죄송스럽긴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점도 알고는 있으셔야 생각해서 몇글자 적어봤습니다.



아직도 마음이 심숭생숭하지만 그래도 마비노기를 즐기고 계시는 초보자 여러분들은 마음에 잘 맞는 사람들과


행복마비 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마비노기가 흥행했으면 하는 바람뿐입니다..


다들 더운 날씨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