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새로 바뀐 추억담 아주 좋았다

추억담 2장까지만 깼는데, 진짜 별 생각 없이 했다가 여운에 잠겨가지고

괜시리 옛날에 재밌게 게임했던 생각나서 가슴이 먹먹해지더라

처음 나왔을 때는 무지성 점핑이였는데 정말 잘 바뀐 것 같음


2) 혼자 하니까 외롭다

이거는 곧 챈길 만든다고 하던데 기대가 된다

1번이랑 이어져서 도와주는 고인물들, 같은 뉴비들이랑

새 추억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막 들었음


3) 조작감 역체감이 생각보다 엄청났다

다른 게임들 하다 오니까 조작감 면에서는 진짜

옛날 게임이라고 역체감이 엄청 오더라

언제나 그랬듯이 하다보면 적응하겠지 ㄹㅇㅋㅋ


아 진짜 추억담 여운에 잠겨있는 거 보니까

인생을 갖다바칠 정도는 아니였어도 마비노기란 게임

진짜 재밌게 했었구나 생각이 들더라


여러 편의성 업데이트도 하고, 이후 어떻게 달라질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