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건 아니고
어쨋든 마비노기는 되게 예전부터 있던 겜이잖아
2003년에 오베했으니깐
보통 그 시절에 나왔던 단풍잎겜이라든지 그런 겜들 보면 공통점이 하나 있잖아
이거임
특히 내가 제일 썰풀고싶은건
저 왼쪽에 레시피북임
하도 쳐읽어대서 책 상태가 개판 좆판이긴한데 뭐..
2005년에 4쇄발행
일러스트에 그시절 공홈 창작판 라라람가라던지
옛날 옛적에 마비노기했던 친구들이면 충분히 회한에 젖을 수 있는 내용 뿐임
물론 내용이 좋다거나 그 시절 마비노기가 짱이라거나 할 생각은 없음 마비노기는 내 안에서 결코 짱이거나 갓이던 적이 없는 겜이야
그냥 그나마 야리코미식 게임을 할 수 있던 시절의 이야기일 뿐임.
그 시절 수두룩하게 나오던 가이드북과 분명 다른 구성을 취하고 있기도 했고, 나름 스킬 매커니즘에 대해서 파트마다 작성자들 역량에 따라 게임설정과 잘 섞어서 써놓는 내용이 있어 신선했지.
그냥 그 정도?
그야말로 틀딱놈의 회고 느낌으로 쓸 듯 해.
물론 나무위키 봐도 대략적 마비노기의 역사는 알 수 있지만.
만약에 안올라오면 틀딱이라 쓰다가 귀찮아서 중간에 찍싼거니 이해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