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 총대로서는 마비노기 블로니 채널에 처음으로 글을 올리게 되었기에 이곳에서는 인사를 먼저 드리며 글을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마 이 채널에서 활동하시는 분들 대부분 작년 마비노기에 있었던 일들에 대해 알고 계실 것입니다.

작년에 이어 저희 총대진의 활동은 아직 느리지만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으며, 

여태까지 그에 대한 보고는 주로 마갤과 마도카에만 올려왔습니다.


그러나 마비노기 블로니 채널이라는 새로운 마비노기 커뮤니티가 생긴 지금까지도 두 커뮤에만 글을 올린다면,

블로니 채널에서만 활동하는 유저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소식을 전달하기에는 부족할 것으로 총대진 내부에서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해서 오늘 마도카와 마갤에 [트럭] 말머리로 글을 올리며, 부끄럽게도 오늘에서야 블로니 채널에 방문하여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많이 늦어 이제야 채널에도 방문하게 되었지만 부디 너그럽게 보아주시고, 오늘 전달드리는 소식에도 관심을 기울여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면 제가 오늘 이곳에 글을 올리게 된 이유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오늘 오전 9시 30분부터 국회에서 게임법 전부개정안에 대한 공청회가 있었습니다.


법률의 전반적인 내용을 두루 고치는 전부개정안의 경우,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가 있어야만 법안 심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즉, 오늘의 공청회는 게임법 개정을 위한 첫 계단을 오른 셈입니다.


관련 기사 링크입니다.

https://www.thisisgame.com/webzine/news/nboard/4/?n=142926

https://www.inven.co.kr/webzine/news/?news=268125


더불어 이 자리에는 본래 총대 렘젬님이 참석 예정이었으나,

공청회 준비를 위한 조율 중 참석이 불발되어 대신 국정감사 때처럼 의견서를 제출하고 참석자들에게 배부하였습니다.


아래는 저희가 제출한 의견서입니다.




블로니챈 여러분이 괜찮으시다면, 이후로도 총대진의 게임법 개정에 대한 다른 소식 및 활동이 있을 경우 추가로 전달드리고자 합니다.

(물론 마비노기에 대한 활동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