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모 나는 최근에야 드레스룸이라는 기능을 좀 알게 된 누-비다.
무려 이 룩딸용 기능에서는 헤어 스타일부터 피부까지 죄다 수정이 가능한 것을 알게 되었슴.
사실 지금 잠와서 좀 제정신 아니긴한데 이보나 평판 때문에 연주 돌려놓고 할 짓이 없으니
마비노기 내의 아름다움에 대해서 논해보는 똥-글을 싸보겠다.
난 분명히 초-카와이하고 멋진 얼굴을 소유하고 있음에도 종종 고블린, 가면인 줄 아랐내와 같은
너무나도 뛰어난 미를 따라가지 못하는 반응을 종종 얻기에 이번 기회에 대중의 맛을 조금 맞춰보기로 함.
요런걸 즐기는 특성상 이상하게 꾸몄을 수도 있겠다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http://ac.namu.la/20221002sac/1bd45fbff6ae9dd52f66b88651439e6fe37afa281a3decdbbe11aa49484be9b7.png?expires=1718028894&key=KZVya95s1jRqnSzMLNhZDg)
이번에는 확실히 대중의 픽에 맞게 꾸며보았다.
솔직히 꽤 봐줄만하게 꾸몄다 ㅇㅈ? 남자이언트... 해야겠지...?
근데 이렇게 꾸미니까 문득 그런 의문이 드는 것임. 잘생김이란,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보기 좋은 것인가? 성적으로 매력적인것인가? 아니면 본인의 만족을 주는 것인가?
그렇다면... 내 캐릭터는 잘생긴 것이...아니야...?
아니! 잘 생각해보자 저런 인상의 자이언트 남성 캐릭은 에린 어디서나 찾을 수 있으며
돌맹이만큼 흔할 것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잘생겼다 얼굴이 개연성이다 라고 말하는 이들의
특징이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남들과는 다르고 한 번 보면 기억에 강렬히 남는다는것이다.
그렇다! 잘생김이란 곧! 개성이며 그 누구도 잊을 수 없는 간지 폭풍이다!
바로 이 얼굴이!
바로 이 위엄찬 모습이 잘생김이다!
이것이 바로 고뇌 끝에 나온 완벽한 결론이니 블붕이들도 나와 함께 개성을 추구해보는건 어떨?까
뭐? 개성이 아니라 지랄이라고? 흠.,..
너희도 쉽게 이 철학을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주자면....
어, 이보나 평판 다 찼네 자러가봄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