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뿔로 누가 마비한지 nn일인데 탈틴 오늘의 미션좀 도와주세요 하길래


야한냄새 맡고 채널 물어보고 갔더니


벌써 야한냄새 맡은 고인물들 모여서 내가 마지막이더라


한바꾸 돌고 난 다음에


한 3~4명이 둘러싸서


한시간동안 가방주고 옷주고 무기주고 막 수다떰


옷도 모션 이쁜고 싼거 찾다가 지금 귀여운 눈꽃코트가 150 언더길래 그거 하나 사주고


각자 자기 안입는 안신는 장비 룩템 하나씩주니까


자기 캐릭 이렇게 이뻐도 되냐고 좋아하고


그러다가 벌써 시간이 열두시 반쯤 되가서 다들 자러간다고 하니까


오늘이 마비노기 하면서 제일 이야기 많이했다고 좋아하더라


와 씹 그거 듣고 진짜 눈물 줄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