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8월말. 복귀하고 새 캐릭을 만든지 얼마 안지났을 때였슴미다
나: 님들, 요즘 힐웬 매크 수련 어때요?
촙챗사람: 님 힐웬 매크 수련중임?
나: 넹
촙챗사람: 님 5채 힐웬광산으로 와보셈
커여운 누비쟝은 오라길래 쭐래 쭐래 달려갔서요
갔더니 잠시만 기다려달라고 하면서 짤그락짤그락 거리면서 뭔가 만들고있네오
그리고 교환을 걸어요.
그러더니 3단 넴작이 박힌 켈다제를 떡 올려놓는게 아니겟서요?
나: 우와
촙챗사람: 풀맥임. 부럽죠?
나: 넹
거래가 취소되었습니다.
촙챗사람: ㅋ
그러고나서 그는 홀연히 사라졌어요.
뇌정지가온 뉴비장은 1분동안 멍하니 서있었답니다
이 이야기는 누군가의 실화를 바탕으로 썼습니다.
시발련아 잘 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