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 프리시즌때 10여년 만에 마비 다시 시작하면서


이런 저런거 즐기다 니가다가 본 캐릭 너무 이뻐서


옷이 뭔가 하고 찾아봣는데 그때 4천정도였나 햇던 기아스 옷..


그때 은행잔고 100만원이 전부였던 나한텐 그냥 꿈도 못꾸는 옷이엿고


너무 아른거려 뭐 비슷한거라도 없을까 하고 뒤져서 윈터 로열이 비슷하고 싸길래


그거 입고 다녓는데...



드디어 이 옷을 입어보는구나


물론 중간에 저거살만한 돈은 모았지만


네임작이라는걸 알게되고 '어? 천옷정도면 넴작 할만한거같은데?' 생각들고나서


품질셋 세공된 재봉키트 승단 하나하나 맞춰가고


재료도 직접 구해서 하고싶엇으나 마그멜 돌아본 결과 그건 이런 개쓰래기 던전을 돌면서 모을자신은 도저히 내 정신건강에 안좋을거같아


마지막으로 재료 구매해서 오늘 완성


물론 품질셋에 세공20 키트 품질포 까지 먹어서 그런거겟지만


신급으로도 뽑혓다 


바로 염색하고 입엇는데 진짜 이쁘다


이걸로 또 하나 마비 목표 이뤄냇다






이제 다음 목표는 돈모아서 디블 사기야...






















그나저나 시발넘들아 천옷 재료 회수 고가끈 딱 하나 주는게 시발놈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