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1을 끝내고 G2시작 전, 소소하게 장비나 만들고 여행 다닐 준비를 시작함.

낚시를 해서 탐구생활 낚싯대를 얻을 생각이다.





그런데 이놈한테 전부 완벽하게 수리치니 이렇게 됨.

원래 100퍼 수리 할 건지 일반 수리할 건지 뜨지 않나



거기다 주무기인 숏보우가 터져버림.

내구도가 안 그래도 6따리 였는데 4가 되었다.



거기다 바르려 했던 인챈트도 쉬고 오니 터져있다.



본격적인 여행전, 템창이 작살 난 걸 보고 슬슬 정리의 필요성을 느꼈다.

우선 마족스크롤이 쌓였으니



던컨 퀘스트로 돈으로 환전하고



여신 강림을 완료하니 이 상태에서 멈춰서 대사만 뜨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남. 원래 컷신 아닌가



보상상자! 바로 까보자.



AP물약과 10만원을 준다.



그리고 가죽과 거미줄이 상당히 쌓여있어서 가죽끈, 옷으로 만들까 하고 말콤에게 왔는데 얘는 방직 장갑을 안판다.



던바튼에서는 팔기에 바로 제일 비싼걸 사준다.

고인물은 이래도 된다.



우선 제일 만들기 쉬운 몬거 여행자 옷으로 스타트.



내가 생각이 짧았다.

생각해보니 옷을 만들면 템창이 더 찬다.



거기다 연 이어서 대 실패



또 실패



또...



분명 재료 비우려고 한 건데 재료를 모으고 있다.



중간에 지쳐서 농장을 꾸며도 보고





조만간 집 만들 재료도 구해봐야겠다.



하다가 방직장갑이 터지고



재료를 모아 재시도.




이번엔 3연 성공!



마감용 실이 뭐지 하고 검색했는데 잡화점에서 파는거다.

또 말콤은 안판다...



던바튼 가는 길에 교역도 할까 했지만 가격이 전부 파랗다.



바로 사서



만들어보니 무슨 이상한 미니게임이... 어떻게 할지 모르고 어버버 하다가 끝나 버렸다.



망했다.



근데 능력치 따지면 지금 입고 있는 거보다 더 좋다.



포포 풀 세트. 근데 솔직히 전 꺼가 낫다.


일단 목적은 템창 정리를 다하고, 카브 항구에서 벨바스트로, 그리고 이리아로 가고, 코르마을까지 독수리로 날면서 여러 구경 한 뒤

코르에서 돌진과 마나실드를 배우고, 필리아 가서 활 기술 좀 배울 예정이다.


가는 길에 낚시해서 탐구생활 낚싯대도 얻고...


G2는 때 되면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