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낭만적인 이야기로 시작한거 아니었어?

기간제탬을 깜빡한 밀레시안에 대한 우화 같은건가

뭐가 이렇게 애매하게 씁쓸하냐


댓글에 스포될만한걸 적어서 제목수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