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 베르나 어려움 공략 / 글렴 공략 / 글렴 트팟 / 글렴 트라이 공략 / 글렌 어려움 정보/ 글어 공략 / 글어 정보 / 글어 트팟


안녕하세요 어제 글렴 처음 깨고 우쭐해진 블붕이입니다.


본 글의 취지는 나 깼으니까 자랑함 ㅋㅋ - 이건 아니고 글렴 트라이하면서 정보를 얻었는데 이대로 넘어가기엔 뭔가 아쉬워서 정보 공유차원에서 쓴 글입니다. 숙련자분들에 비해선 많이 부족하지만 유익하게 쓸 수 있게 노력해보겠습니다.


글에서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어있을 수 있는데 비하하려는 목적은 아닙니다


그리고 본 글은 굉장히 깁니다. 최대한 보면서 지루함을 느끼지 않게 사진을 넣으려고 하나.. 공략이라는 말에 걸맞게 최대한 많은 정보를 담아내느라 지루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본문]


[파티원 구성, 스펙]


먼저 글렌 베르나 어려움, 글렴이라고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트라이팟을 할 때는 다 있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잡몹처리의 알스, 탱킹 및 게릴라 전투의 엘나, 보조 탱킹 및 보스전에 강한 닼메, 그냥 신 세바


파티원들의 스펙을 따로 컷을 내지 않아서 트라이팟 스펙은 이정도는 되어야 깬다라고 확답을 드리긴 어려운데


이정도면 하기 편할거다 싶은 스펙을 말해보자면

알스 - 하이드로 크리로 잡몹이 원킬이 나는가

엘나 - 생존이 되면서 잡몹을 죽일 수 있는가(혼자서 화로 기믹을 위해 잡몹을 잡을 때 도저히 혼자서 못 잡을 정도면 어렵다고 판단)

닼메 - 10링 피어싱4가 되면서 때로는 썬더로 맞아가면서 버틸 수 있으며(스태프 닼메), 잡몹을 원활하게 죽일 수 있는가

세바 - 있으면 좋은 10링, 불완전한 공상과 진칼리전에서 사용할 캐속15이상 힐링원드, 생존할 수 있는 수단(마공과 보호 모두 겸비) + 아무래도 전장에서 세바가 아닌 사람이 부르면 지속시간이 너무 짧아서 높으면 높을수록 좋은 전장 


파티구성은 꼭 이렇게 따라야할 필요는 없고 예시로 구성해보자면

알스1 세바1 엘나1 닼메1 or 잡몹 알스없이 잘 잡으면 세바1 엘나2 닼메1 or 세바1 엘나1 닼메2 or 잡몹을 정말 빠르게 넘긴다는 느낌으로 알스2 세바1 닼메1 등등 조합은 많습니다.


펫은 핀 펫 마스터리 1랭크인 카트 2마리, 고래 3마리 이상, 카트시는 있으면 좋습니다.


카트는 패시브에 팅이 있어서 생존력이 좋고 고래 힐은 마기나 재생의 영역 위에 오래 있지 못하기에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이제 본 게임으로 와서


1번 2번방은 크게 설명할건 많지 않은데 식인식물 같은 경우에는 낮 밤이 같이 공격해야 딜이 들어가서 시계방향으로 잡는다던가 파티챗으로 브리핑을 해서 잡아주면 됩니다.


여기서 알아두면 좋은건 1번 2번방에는 주기적으로 낮밤을 오가는 사슴이 나타납니다.

낮 멤버가 사슴에게 카운터를 성공할 경우 페어링을 회복할 수 있는 히든 장소로 가는 열쇠를 주고

밤 멤버가 카운터에 성공할 경우 3번방에서 장작을 한번 더 태울 수 있었나 3번방 진행 과정에 도움이 되게 해줍니다. 마찬가지로 여기도 히든 장소로 가는 열쇠를 줍니다.


사슴이 셀레를 써도 평타를 쳐도 어그로가 끌려도 평타를 잘 치지 않는데 펫 역소환을 이용하면 비교적 쉽게 카운터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디링 시전 중인 상태에서 사슴을 공격해서 인식 시키고 펫을 지워버리면 본인에게 !가 뜨면서 다가옵니다.

물론 항상 평타를 치는건 아니고 돌진을 할 때도 있습니다. 최대한 잡몹이 적은곳에서 하거나 사슴에게 붙어서 역소환을 해주면 조금금 더 쉽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최대한 잡몹이 덜 붙게 몹 적은곳으로 유인하고 진행하면 더 수월하게 카운터를 칠 수 있습니다.


+2023. 11. 05 추가 - 펫으로 카운터 쳐도 열쇠를 얻을 수 있습니다(직접 해서 먹어봄)


이렇게 키를 얻을 수 있는데...


이렇게 카운터를 쳐서 얻는 키는 그 방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1번방에서 낮 카운터를 쳐서 키를 얻고 "아, 우리 지금 페어링 높으니까 2번방 끝나고 나서 쓰자" 이게 안 되는 겁니다. 낮과 밤 숨겨진 공간은 각각 1번씩 갈 수 있고 한개의 방에서만 한번에 한해서 갈 수 있습니다.

1번방에서 밤 숨겨진 공간, 2번방에서 낮 숨겨진 공간 이런식으로 갈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가장 좋은건 낮 카운터를 할 필요없이 2번방까지 페어링 높게 가는건데 보험느낌으로, 최대한 디링이 없어도 단단한 사람이,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사람이 하는게 좋습니다. 아무래도 50%를 회복시켜주다보니 심리적으로 낮 카운터에 성공했다고 하면 안심이 됩니다. 그게 아니어도 강설때문에 페어링이 조금씩은 깎여 있을거라 해서 손해볼건 없습니다.


둘 다 카운터를 칠 경우 이렇게 문양이 2개 나오는데 왼쪽이 낮, 오른쪽이 밤 숨겨진 공간입니다.

전원이 올라와야 숨겨진 장소로 이동됩니다.


이동되면 낮과 밤 멤버들이 모두 만나고 잡몹들이 소환됩니다. 거기서 전장 리필하거나 재정비를 해두면 됩니다.


페어링 회복의 공간(낮)은 다 잡고나면 바로 3번방으로 이동되지만 밤 숨겨진 공간은 낮 밤 멤버가 각각 한명씩 눌러서 불씨와 장작을 추가로 1개씩 얻을 수 있어서 누르기 전까지는 이동되지 않아서 전장 연장하고 간다던가 추가적인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밤 공간으로 장작을 1개 더 얻어서 장작을 1개 더 태울 수 있으면 몬스터가 좀 더 적게 나와서 수월해진다고는 하는데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사진은 3번방입니다.


2번방부터는 주기적으로 강설이 내리는데 글쉬때랑은 다르게 페어와 멀어졌을때 생기는 페어링 손실이 좀 있어서 가능하면 이렇게 맞춰주셔야합니다. 참고로 강설 페어링 감소는 죽어있을 때도 적용이 돼서 페어 모두가 죽어있을 때 강설이 내리면 페어링이 계속 깎이게 됩니다.


플레이 하다가 페어링이 낮다거나 지금 살아날 것 까진 아닌데? 싶은 상황에선 깃만 띄워두시면 됩니다.

만약 깃을 안 띄워두고 누운 상태에서 페어링이 0이 되면 살아날 수 없게 됩니다. 페어링이 살아나면서 깎이는게 아니고 죽는 순간 깎이는거라서 그렇습니다.


또한 2번방부터는 주기적으로 중간에 팬텀이 나오는데 알스분들은 더 여유롭게 살고 싶으면 팬텀이 나오자마자 최대한 빠르게 잡고 디링하시면 됩니다. 한 1분 정도 주기로 젠되는거 같은데 만약 좀 늦게 죽인 것 같다 싶으면 다음 젠까지 기다렸다가 다시 젠되면 죽이고 디링하시면 됩니다. 아니면 앵커로 포효 회피해도 됩니다.


2023. 10. 9 추가 - 플레이하면서 잡몹방에서 앵커러시로 포효 회피 되는 것 확인 했습니다. 팬텀 나오고 앵커러시 썼고 그 다음에 펫 소환되는거보면 확실하다고 봅니다. 실험은 2번방에서 했습니다. 


저도 당했던 건데 늦게 잡고 디링쓰면 디링 하자마자 다시 팬텀 나와서 디링쿨 60초라는 끔찍한 상황이 생길 수 있어서 꽤나 힘들어집니다.


2번방은 보면 12시방향에 토릴라가 자고 있는데 낮과 밤의 모순 차이가 커지면 토릴라가 일어나서 활동을 하기에 최대한 모순 차이를 적게 만들어야합니다. 알스 스킬 크리떠서 갑자기 확 오를 수도 있어서 이건 트라이 하시면서 조율해보시길 바랍니다.


크롬바스에 8-3 헬방이 있다면 글렴에는 3번방 토릴라방이 있습니다.


3번방 시작까지 전원 페어링 100퍼로 유지해도 중보 갈 시점에 막 20퍼 남게 만들어버리는 최악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꼭 이렇게 해야만 하는건 아닙니다.


화로 앞에 캠프파이어를 설치해주고(알스 생존성 up + 캠프파이어의 벽 판정을 이용해 어그로 관리에 용이) 12시 결계 방향에 캠프파이어를 설치해줍니다.


저희가 한 전략은 세바가 펫 역소환이든 총으로 쏘든 토릴라의 어그로를 끌어서 캠파를 사이에 두고 눈싸움을 하게 하는 겁니다.

이건 화로 앞 캠파로도 할 수 있고 어그로 끌린 대상은 인식 해제를 하거나 토릴라가 있는 방향으로 가시면 안됩니다.

그림자 미션의 만렙나무처럼 몹을 끼게 만드는거라 빠져나오게 만들면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강설때도 은신 위탈 쓰면 안되고 페어가 와줘야 합니다.


저렇게 만들었다면 나머지 딜러분들이 빠르게 잡몹을 잡아 화로를 켜 토릴라를 죽이면 됩니다.


사진에서 카트 옆에 있는 저 화로가 2시, 5시, 7시, 11시 네 방향에 있는데 몬스터를 5마리 처치하고 나면 화로가 밝게 빛나면서 화로를 사용할 수 있게됩니다. 가까이 가서 클릭하면 발동되고 사용하면 그 화로로부터 토릴라에게까지 카트보다 살짝 얇은 두께의 연기같은 이펙트가 길게 이어지는데 그 궤도에 닿는 몹들은 전부 죽습니다. (정확히는 40만 데미지를 입히는 식이어서 잡몹은 죽는거고 토릴라는 체력이 4분에 1이 닳습니다. 토릴라는 화로 아니면 딜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나무에 가려져서 잘 안 보이지만 이런 이펙트가 나오면서 토릴라까지 닿는 모든 몹을 공격합니다.


그런데 화로의 몬스터 5마리 처치가 화로로 잡는 몬스터도 포함이라서 각만 잘 잡는다면 화로를 발동해서 잡몹5마리 + 토릴라에게 딜 하고 그렇게 죽은 몹으로 다시 화로가 발동이 가능해져서 다시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화로 각을 보는게 몹을 덜 잡는 방법이지만 굳이 화로각 보느라 시간이 지체되면 오히려 더 위험해질 수 있으니

그때그때 선택을 잘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2번방에서도 당하셨겠지만 구이쉬기 저 늑대. 정말 아픕니다. 스넷타의 매그넘 샷과 애로우 리볼버도 정말 아프니까 가급적 피하는게 좋습니다. 하다보면 매그넘 샷 맞고 마실 터지고 데들리로 누워서 오 안돼 완회포를 먹어야 ㅎ... 하고 먹기도 전에 다운어택으로 마무리 된다던가, 활 평타로 죽는다던가, 타흘룸 공에 맞고 날아갔는데 그 자리에 장판 터져서 죽는다던가 그런 여러가지 억까가 가득하니까 사실상 글렴은 이 방에서 억까를 최대한 덜 당하게 하는게 중요합니다.

진칼리전까지 최대한 페어링을 아껴야 깰 확률이 높아집니다.


2023. 12. 04 추가 - 같은 파티의 세바님의 제보에 따르면 화로 트리거 발동할 때 화로와 토릴라 사이 즉 데미지가 들어오는 범위에 플레이어가 서 있을경우 트루 데미지로 1000 들어온다고 합니다. 그걸로 인해서 죽을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가급적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환상의 컨트롤로 위치를 바꿔 끼게 하는 법도 있습니다.


토릴라는 화로로 4번 공격하면 죽고 모순 100퍼를 먼저 달성한 팀은 상태지원 은신 걸고 죽은척을 하시면 됩니다.

자이언트의 경우 8시방향 쪽에 곰 석상이 있는데 캠파와 비슷한 느낌으로 끼게 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건 제가 안 해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모순을 모두 채우고 나면 글쉬랑 마찬가지로 화로 부수고 가운데 결계로 들어가 상대편이 결계를 부수는 트리거가 나오는데


최대한 많은 인원이 안에 들어와야 하고 은신이 끝나면 위탈로 최대한 시간을 끕니다.

상대편은 그 시간안에 부숴야합니다.

글렴은 장기전으로 갈 수록 위험해집니다. 억까는 누가 와도 못 막는거니까요.


파티 딜이 모자란지 여부는 여기서 갈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은신 + 위탈하는 사이에 결계를 못 부순다면 파티 딜이 모자라다는 뜻이고 그렇게 못 부수면 시간이 지체되고 시간이 지체되면 생존력이 떨어져 파티가 터질 경우가 높아집니다.


여기선 그렇게 못 했지만 결계쪽 캠파가 좋은 이유 중 하나가 캠파가 등을 댈 수 있는 벽 역할을 해줘서 몹한테 밀려나도 캠파에서 막히게 해줍니다. 아무튼 그렇게 2단계와 최종단계 모두 부수고 나면 중간보스로 진입합니다.


골렘 AI는 챈에서 검색을 해본 결과 골렘을 데려와서 골렘이 인스턴트 캐스팅을 하고 3~7초 안에 아슾을 차징하면서 동시에 날리는데 날릴 때 인식된 적을 공격할 수 없는 상황이면 AI가 망가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식을 시키고 사진 속에 있는 바위에 있으면 공격할 수 없다는 점과 앵커러시를 이용해 AI를 망가뜨리는건데 이건 고수분들께도 물어보니 크게 중요한건 아니라고 90% 될 때까지 고장 못 내면 그냥 싸운다고 합니다.


6시 방향에 낮과 밤이 모여 마기와 재생의 영역을 깔고 버티면서 딜을 해줍니다.


딜을 하다보면 낮과 밤에 일정 체력 이하로 닳게 되면 사슴이 나타나는데 그 사슴을 잡으면 영혼이 있는 공간으로 이동됩니다.

영혼이 30까지 쌓이면 전멸하게 되니까 영혼을 한자리수로 유지하는건데 이걸 누가할지 사전에 정해놔야 나중에 문제가 안 생깁니다. 


물론 파티 전체딜이 매우 강하다면 영혼을 잡으러 가지 않고 딜찍누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마지막까지 영혼 수를 조절하다가 파티원의 브리핑 or 화면 중앙에 나오는 공명하고 있다는 사념파를 보고 빠져나오시면 됩니다.


90%에 낮 사슴 나타나고 65% 되기 직전까지 잡다가 65%에 영혼흡수를 하는데 이때 영혼이 있는 공간에 남아있으면 죽게 되니까

영혼이 30이 되지 않으면서 65%에 갇히지 않게 브리핑을 해줘서 안전하게 빠져나올 수 있게 합니다.

마찬가지로 50%에 밤 사슴 나타나고 25% 같은 방식으로 진행해주시고

10%가 되면 글쉬랑 똑같이 불완전한 공상에 들어가서 딜을 해줍니다.

세바분들이 힐링원드를 들고 파티힐링을 써주시면 공상 안에 있는 인원까지 힐이 돼서 안에 있는 사람이 편해집니다.  


2023. 10. 9 추가 사슴이 나오는 위치는 정해져 있지 않고 2번 다 같은 곳에서 나올 수 있습니다.

90% 밤 사슴, 50% 밤 사슴 이렇게 낮 사슴이 나오지 않고 2번 다 밤에서 나온 적도 있습니다.


그렇게 10%까지 공상의 체력이 깎이면 진칼리전에 진입하게 됩니다.

진칼리전이 시작되면 저렇게 레이저가 날아오게 됩니다. 진칼리의 공격 자체는 앵커러시만 잘 써주면 되는 문제지만 진칼리 공격 + 앰버스 + 레이저가 겹치게 되면 생존이 힘들어집니다.


진칼리의 체력이 95%까지 내려가면 종말을 선고합니다.

밤 인원에게 먼저 거는데 종말이 걸린 쪽은 대부분의 공격에 한기가 쌓입니다. 한기는 1스텍에 초당 75 생명력을 잃고 최대 10스텍까지 쌓입니다. 가급적 한기 쌓이기 쉬운 쪽은 딜을 안전하게 넣고 자기 생존 위주로 플레이 하시면 됩니다.

안 죽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95%가 되면 마찬가지로 앰버스 스프라이트와 팬텀을 소환하는데, 여기서 팬텀을 끼워야 플레이하기 편해집니다.


팬텀을 아까 낮 골렘 AI 망가뜨리려고 했던 그 위치로 가서 끼우고 진칼리는 정반대편으로 데려가서 싸웁니다.

중요한건 팬텀은 젠 위치가 랜덤인데 젠 되었던 위치와 가까우면 지속적으로 포효를 시전합니다.  

그렇기에 팬텀이 처음 젠 됐을때 6시 방향 근처라면 죽여서 다시 젠시키고(젠 위치가 랜덤) 최대한 6시에서 멀게 젠 시킨다음에 끼우면 됩니다.


안전하게 할거면 12시 방향에 가깝게 젠 된 팬텀을 데려오시면 됩니다.

이 자리로 데려가서 이렇게 만들면 되는데 비교적 쉬운 방법은 인형을 데려와서 일직선으로 만들고 스피닝을 사용하면 됩니다.

어떤 식으로든 끼웠다고 생각되면 은신을 쓰고 팬텀이 빠져나오는지 확인한다음 다시 전장에 합류하면 됩니다.

아마 해보시면 잘 안 들어갈겁니다.


올가미로 일직선 상으로 만들어주고

스피닝 슬래시를 벽쪽에 사용하면 팬텀이 밖으로 밀려나야 하는데 밀려났다가 다시 튕겨져 돌아오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은신으로 빠져나온 다음 팬텀이 탈출하는지 확인해보고 안 나온다 싶으면 전장으로 합류하시면 됩니다.


사슴도 나오는데 사슴을 잡고 나면 아까 중보 영혼방처럼 다른 시공으로 이동할 수 있는 포탈이 나오는데 이것도 역시 가능하면 진칼리 근처면서 나오자마자 맞지 않게 구석에다가 사슴을 데려와서 포탈 위치를 정합니다.


팬텀을 이렇게 끼우고 나면 포탈을 타고 바로 나옵니다. 포탈을 타고 바로 나오면 팬텀의 포효가 사라진 상태여서 펫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앰버스 스프라이트는 타겟팅은 안되면서 공격은 무지막지하게 쌘 악랄한 녀석인데 가장 가까운 상대를 인식해서 들러붙습니다. 그런데 얘가 진칼리도 인식을 해서 진칼리 쪽으로 데려와서 진칼리를 앰버스의 범위에서 가장 가까운 인식상대로 만들면 진칼리에게 달라붙습니다. 아니면 펫 디바인링크로 어그로를 끄셔도 됩니다.


여기서부터는 정말로 특히나 파티원과의 팀워크가 중요한게 나만 사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나도 살고 너도 살아야하는 극한의 생존게임이 됩니다. 카트시 펫이 있으면 좋습니다. 디버프는 세바만 하는게 아닌 디버프 가능한 사람 아무나 하는 것이고 한기가 쌓여 아픈 사람은 세바를 부르는게 아니라 본인이 세바를 찾아가야 합니다. 세바도 바쁩니다.


여유가 되면 세바도 딜 하고 여유가 안 된다면 팀원들 케어해주면 됩니다.

가끔 엄청난 억까로 순식간에 한기 스텍이 많이 쌓일 때가 있는데 그때는 케어가 없으면 초월 생명을 키지 않는 이상 살아남기 힘듭니다.

옆에 저 장판은 지속장판으로 밟으면 터지고 그러는건 아닌데 저 안에 있으면 한기 스텍이 계속 쌓입니다.

한기는 최대 10스텍까지 쌓이고 1스텍 당 초당 75의 생명력이 깎이게 되는 디버프입니다. 뿐만아니라 종말 선고를 받은 사람은 진칼리의 공격 하나하나 다 한기 스텍이 쌓이게 되니 가급적 맞지 않도록 몸을 사리면서 플레이 하셔야합니다.   


한기 장판은 발동이 랜덤이라 정말 끔찍하게도 딜하는데 갑자기 발밑에 생길 수도.. 후술할 칼창 패턴 중에 뜰 수도 있습니다. 피하는 것도 문제지만 중요한 순간에 뜨지 않게 기도합시다.  


종말을 선고받은 사람은 오른쪽 상단에 시간이 나와있는데 정석은 종말이 아닌 쪽 모두 빛 기둥을 밝으면 나오는 노루를 잡으면 나오는 포탈 속에 있으면 종말 시간이 줄어들지 않고 늘어나서 거기서 시간을 채우고 나와서 싸우고 다시 들어가는 식입니다.

하지만 0초가 되기전에 반신화의 이클립스 오브 윙스를 사용하면 안전하게 아무 일도 없이 패턴을 넘길 수 있습니다.

체감상 한기가 있는 상태에서 너무 빨리 쓰면 한기로 인해 보호막이 사라질 수 있으니 2스텍 까지는 3초 쯤에 이클립스를 쓰시는걸 권장드립니다.   


75%가 되면 타수패턴으로 아까 사슴 잡고 나온 포탈을 75%가 되기전에 누군가 타고 들어가서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75%가 되었을 때 타수공격을 해서 기믹을 수행해야하고 그걸 실패했을 경우에는 전멸도 아닌 그냥 fail로 끝나게 됩니다.

총 15타수이고 엘프 궁수의 경우 디링을 한 상태에서 타겟팅 지정해주고 멀리서 활 평타만 쓰면 되고 다크메이지의 경우 썬더를 보통 씁니다. 이건 제보 받은 내용인데 라이트닝 체인만으로도 타수가 된다고 합니다. (대신 타수 다 채우는데 시간이 좀 걸림)

다른 방법으로는 듀얼건 평타가 있습니다. 


65%때는 칼/창 패턴이라고 밤 인원의 머리 위에 칼이 떨어지고(맞으면 죽음) 그 칼이 있던 자리에 서면 얼어붙게 됩니다.

2023.12.14 추가

주의사항. 칼이 떨어진 자리에 서서 얼어붙을 때 실드 오브 트러스트를 사용하거나 고래 버프를 사용하면 눈에는 얼어붙은 걸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얼지 않은 상태이기에 창 맞고 바로 죽습니다.


2024.01.01 추가

펫을 탄 상태로 얼음 뒤에 있으면 펫이 우선으로 인식돼서 그대로 죽습니다. 펫에서 내리고 펫보다 앞에 서있거나 펫을 없애는게 안전합니다. 


그리고 종종 위치렉이 걸려서 얼음 뒤에 제대로 섰는데 창에 맞고 죽는 일이 있습니다. 얼음 뒤에 있더라도 타이밍에 맞춰 앵커러시, 클로저, 페르소나, 벚꽃 비화술 등의 순간 무적 스킬을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진칼리의 발을 응시한다음 발이 확 움직일 때 맞춰서 사용하면 됩니다.


사진은 또 다른 주의사항으로 펫도 얼어붙은 자리에 올라서면 얼어붙는데 효과만 있고 실제로 얼지는 않습니다(움직이면 따라옴)

그러니 플레이어가 얼어붙은게 맞는지 잘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펫이 얼어붙은 효과는 얼마 안 있다가 사라집니다.     


그리고 *중요한 점* 칼창 패턴을 실패해도 기사회생이 발동할 수 있습니다. 기사회생은 보험으로 넣어놓도록 합시다.

마찬가지로 종말도 기사회생으로 살 수 있습니다.


55%가 되면 낮/밤 종말 역전이 되고 똑같이 종말 걸고 낮 인원은 한기 쌓이고 35% 타수패턴, 25% 칼/창 패턴이 나옵니다.


어그로 끌린 사람은 앵커러시로 공격 피하면서 자리를 지키거나 재생의 영역과 마기로 맞으면서 자리를 지키면 다른 사람들이 딜하기 편해집니다.


진칼리 레이저는 크롬바스 이루샤 레이저와 비슷하게 자신의 시야에 보이지 않으면 투명 레이저로 갑자기 이게 왜 맞아? 당할 수 있어서 이런 식으로 중앙을 바라보게 시점을 두면 투명레이저 당하는걸 어느정도 막을 수 있습니다.


15%가 되면 이런 문구가 뜨면서 최후의 발악 패턴이 나옵니다.

+ 혹한 패턴으로 넘어가는 과정은 처음 글렌 시작할 때 나오는 할머니 칼리아흐의 체력을 깎고 넘어가는 페이즈와는 다릅니다.

할머니 칼리아흐의 페이즈 전환은 깎이던 생명력도 0으로 만들고 더이상 생명력이 깎이지 않게 만들어주는데(+ 도르카 컨버전 같은 생명력 소모도 일어나지 않게 됨) 혹한 패턴은 한기가 있으면 그대로 넘어갑니다.

무슨 뜻이냐면 패턴이 넘어가기 직전에 한기가 3스텍입니다. 그럼 혹한 패턴 넘어가서 다시 캐릭터를 조작할 수 있을 때까지 한기 데미지 초당 225가 계속 들어온다는 겁니다. 그래서 패턴 넘어가기전에 한기가 있다면 미리 고래 버프를 사용하거나 포션을 먹어 풀피로 만들어놓거나 바닥에 마기그래프를 깔아놓으시길 바랍니다.

혹한 패턴이 시작되면 그동안 괴롭히던 앰버스와 팬텀이 사라지게 되고 저렇게 랜덤으로 발생하는 한기 방지 장판 내에 없다면 지속적으로 한기 스텍이 쌓이게 됩니다. 한기 방지 장판은 주기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이동합니다.

이런식으로 공간은 좁은데 진칼리의 공격과 레이저가 쉬지도 않고 계속 날아와서 딜 하기가 어렵습니다. 마기는 깔다가 후딜로 오히려 죽을 수도 있고 전장도 불 시간이 없습니다. 물론 이건 숙련이 된다면 할 수는 있겠지만 트라이팟을 하는 우리에겐 어려울 겁니다.


우리 모두 앵커러시 or 클로저를 이용해 피하거나 공격 방향을 보고 뛰어서 가뿐히 피할 수 있는 그날까지..


이상 글렌 베르나 어려움 부족한 공략글이었습니다.


댓글로 보완할 점 말씀해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마무리 뭘로 할지 몰라서 쓰는 사진

 

2023. 10. 9 1.1ver. 수정

앵커러시로 잡몹방 팬텀 포효 회피 되는 것 확인.

카운터로 획득한 열쇠는 그 방에서만 사용되는 것 + 숨겨진 장소 스샷 추가

파티구성부분 내용이 불필요해보이고 텍스트가 길어 지루해보여서 수정

화로 스샷, 중보전 영혼방 스샷, 진칼리전 팬텀 주차 스샷 추가


2023. 12. 4 1.2ver. 수정 

화로 트리거 발동할 때 공격 범위 내에 플레이어가 있을 경우 트루 데미지를 받는다는 문구 추가 


2023. 12. 14 1.3ver. 수정

한기에 대한 설명 보완

종말 패턴에 대한 정석 루트 설명 + 기존에 작성한 내용 보완  

칼창 패턴에 대한 설명 보완 + 사진 추가. 펫도 얼어붙는 효과가 생긴다는 사실 추가  

혹한 패턴 넘어가는 조작 불가능 상태일 때도 한기로 인한 생명력 감소가 일어난다는 사실 추가 

팬텀을 끼워야 하는 이유에 대한 설명 보완


2024. 01. 01 1.4ver 수정

펫을 탄 상태로 얼음 뒤에 있을 때 죽는 사실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