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이 미는 아르카나 라는 체제에선 크게 4가지 역할이 있다고 유추해 볼 수 있음

탱커 : 엘리멘탈 나이트

딜러 : 알케믹 스팅어

유틸리티 : 다크메이지

힐러 : 세인트 바드

기존에 마비노기의 체제를 보면 딜러1/딜러2/딜러3/전장(홀딩) 이런식으로 딜딜딜폿으로 구성되어있었는대 

민경훈 체제로 넘어오면서 인형사의 역할이 종료되어버린 시점이 되버려서

현시점 마비노기의 전투 시스템을 보면 사실상 4명 모두가 딜러일 수 밖에 없음

그래서 사실상 저기 위에 역할에다 각각 + 딜러 태그를 달아야하는것


마비노기의 파티 TO는 자리가 4개 있음

근대 직업간의 성능격차가 심하게 나면 문제가 뭐냐

그 직업으로만 꽉꽉채워가는게 클탐이나 스트레스적 측면에서 훨씬 덜하다는거임

근대 같은 직업을 꽉꽉 채워서 가는건 개발자 입장에서도 보기 안좋고 유저들 입장에서도 그닥 좋지않음

글랜같은 특수 던전을 제외하면 세바가 필요도 없음(고래 팔고 카트시팔고 완포 팔면서 세바가 쓸모있기를 바라는건가)

그렇기에 유저의 전반적인 유지력겸 내구도를 박살내서 세인트 바드의 TO자리를 확보하고

방패 개편을 통해 과도한 자이언트 탱커의 유지력을 너프하는것을 목표로 보임(근대 인간엘나는 도대체 뭐임? 양검말고 한손검들라는건가?)

근대 솔찍히 몹들 대미지가 만이 넘게 들어오는대 힐러가 무슨소용인가 싶음 너프와 동시에 특정 몬스터의 과도한 공격력을 낮추던가 해야지 그냥 유지력하고 내구도만 너프하면 무슨 소용인지 모르겠고

그래서 아르카나는 결국 시대를 역행하는 역할군을 강요하는게 아닌가 싶음


+ 이거랑 별계로 아르카나가 아마 타로카드에서 따온거같은대 아르카나 종류가 메이저랑 마이너가 있단 말이지?

마이너 아르카나로 2번째 아르카나 해줄꺼같기도하고?


한줄요약 마나실드 너프로 역할군을 좀더 자세히 나누고 싶어하는게 보임(겜안분이라 몹이 한대치면 한방에 즉사하는겜인걸 모르는 새끼들이 패치를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