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생각해봐도 어이가없는데 고등학생 당시 모리안서버 네임드인 혈육이 마비하자고 꼬드겨서 같이하면서 놀았는데

그때 부길마랑 거의 부길마급인 사람2명 포함해서 마비줄창하고 놀았거든

그러다가 난 현생사느라 소홀해지고 대학가서 동아리 가입하고 동아리사람들이랑 카톡교환하고 평범하게 살다가

동아리쪽 사람프사보는데 익숙한 이름이보여서 기억해보니 모리안서버 당시 길드에 있던 사람이더라 시발ㅋㅋㅋ

그래서 물어봤는데 거기 같이끼던사람2명도 다 동아리사람이었음 신기한건 그 3명이 전부 여자였음...

지금생각해봐도 참 기이한 운명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