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만 주로 쓰다가 몬가 각잡고 써서 ~~다. 이다. 말투 이해 부탁 드려요.


언젠가 한번 쓰고 싶었는데 어제 인벤에 관한 얘기가 나와서 함 정리해서 올려 보아요.


주로 하는 활동은

물교, 알상하드 돌기, 테흐어렴, 벨테인미션, 엘리트 정도 이구

낚시두 해요. 

거의 모든 아이템을 인형가방과 토글키 연타/마우스 클릭으로 줍는 형태 입니다. 

석상은 거의 하지 않고 상당히 부지런한편인거 같네요.

7년만에 복커해서 2개월 정도 겜했구요. 

돈이 없어서 창고정리 전부 해보니 (끈종류나 알광, 베이스포션, 허브, 괴, 광석, 엘레멘탈 리무버 이런거) 전부 정리해보니 2억 정도 나오더라구요.


인벤에 300만숲+잡템 쌓인거 팔고 해서 복커후 적응과 못한 스킬 수련과 학회졸업 하고

제일 중요한 의장 옷과 머리도 예쁜거 하고

추가적으로 2억정도 더 벌어둔 상황이네요.


풀내실이긴한데 장비가 골동품이라서 글렌/크롬은 아직 못갑니다.




1. 기본 배치 

기본적으로 인벤은 전투와 생활, 그리고 이동에 쓸것들이 펼쳐져 있고

나머지는 전부 닫혀져 있다. 

QHD모니터면 다 펼쳤겠지만 펼쳐보니 정신없고 햇갈려서 저렇게 닫아서 쓴다.

시야 확보를 위해 자캐와 사방이 보여야 한다.


크게 [A] 클릭이 되는 아이템[B] 장비류 [C] 폴딩으로 구분된다.

스샷만 봐도 어떤식으로 구분했는지 이해가 될것이다.

특이점이라면 '폴딩' 카테고리 인데 이곳에 각종 잡템이 들어가며 이것은 펫 인벤토리, 은행을 통해 부캐로 옮겨진다. 



인벤 배치는 시스템 지향적인데 

녹색으로 체크 되어있는 부분엔 뭔가가 있으면 안된다!

[!] 가급적 뭐가 있으면 안되는 부분은 서버에서 보내는 뭔가의 메시지들(그랜마, 요리, 이벤트, 템드랍등), 시계, 등이 위치 하여 마우스의 클릭과 시야를 방해한다.

특히 하단의 녹색 상자 부분은 NPC가 대화창 닫기가 있는 부분이라 가리면 안된다.


파란색으로 체크되어 있는 부분은 파티창, 은행창, 각종 생활창, 지도 등이 위치해 있는 켜졌다가 꺼졌다가 하는 부분이다.

겹치면 까다롭긴 한데 좁으니 어쩔 수 없다. 


플러스나 전용 인벤토리에는 이렇게 막아 두었다. 










2. 활동은 주로 오른쪽에 


장비와 아이템은 오른쪽 하단에 있는데 오른손 잡이는 그것이 갈아끼우기 편하기 때문 이다.

또한 방직이나 합성 같은 활동을 할시 왼쪽에 창이 뜨므로 방해 되지 않는다.

또한 생활할때 입는 의류와 (추수, 야금, 제련, 블스, 합성, 폭발 저항, 기분상 갈아입는 의장옷들) 도구들은 

위와 같이 인벤토리를 펼쳐도 주 인벤토리의 장비영역과 서버 메시지에 의해 간섭 되지 않는다.




넣어있는 템들은 위와 같고 내가 어떤 활동을 하기 위해 자주 사용한다면 위의 템창으로 옮겨 온다.




이런식으로 폴딩 가방을 옮기고 추수에 필요한 낫을 빼온다.

아마 밀가루는 저 태그에 의해 저기에 쌓이거나 왼쪽 접혀 있는데에 쌓일 것이고 

너무 많은 밀이나 이파리는 클릭되는 영역에 쌓일 것이다.


고급 의류가방을 절반 쪼개놓은 이유는

저기에 알상하드 돌며 빈의장/악기/간단세공용 무기류가 먹어지기 때문이다.

또한 내가 장비를 벗을때 저쪽으로 들어가므로 봉인을 하여 색상을 구분하거나 지향색으로 염색하여 구분하는등의 조치를 취해두었다.

정령이 먹어버리면 안되므로 정령밥 창에서 봉인도 해두었다.















3. 폴딩 : 들어오고 겹치는 아이템은 크기와 카테고리 별로 


겹치는 재료류는 크게 작은(1*1, 1*2) 큰(2*2) 길쭉(1,2)로 구분된다. 

주로 정렬 버튼을 눌러 예쁘게 정렬되게 하려고 저렇게 크기로 구분 하였다. 

물론 수동으로 전부 정리해주면 이쁘긴 하지만 힘이 많이든다.

이 아이템들은 무조건 인벤토리로 들어가서 잘 신경 쓰지를 않는다. 





이 아이템들도 마찬가지 주로 알상하드, 테흐, 엘리트, 벨테인 등을 돌며 거의 모든 아이템을 줍는걸 볼 수있다. 

최근에 주머니류를 새로 구입하여 정리 하였는데 일가/저가가 자주 [A] 인벤토리로 자주 튀어나오기 때문 




쌓이는 번들류 아이템은 크기가 애매해서 수동정렬 하는 편이다.

이벤트로 주는 아이템들이나 알반석들이나 벨테인 돌면 나오는 AP인장이나 자질구래한 것들을 수동으로 저기에 넣거나 자동으로 쌓인다.

알게모르게 시간 다가서 만기되어서 파기 되어도 별 타격이 없을만한 템들도 넣는다.

중요하다 싶으면 [A]클릭이 되는 아이템으로 옮겨서 체크 한다.


마족과 피니잼도 쌓아준다. 

포션류는 요즘에 완포  위주로 써서 비어있는데 예전에는 스태/생/마/부/회 전부 구분해서 갖고 다녔다. 

수리를 위한 도구들도 정리하고 다녔었다.


이 아이템들은 어딘가로 들어오는데 자동화 되게끔 해주는게 중요하다.

[B]에 들어오면 저쪽으로 옮겨주는 형태로 정리해준다.

위의 아이템들중 장작과 음식물 쓰레기를 볼 수 있는데 저런것은 필터로 정리 해준다.
















4. 필터링 : 빠른 정리 

낚시로 얻게된 음식물 쓰레기는 한개의 가방에 일괄적으로 쌓이는게 아니고 

닫히는 어딘가에 쌓이게 되므로 저렇게 필터로 검색해 파기해준다.



주로 알상하드에서 잡템들이 많이 들어오는데 

그것들은 [B] 클릭이되는 아이템 부분에 쌓일 것이다. 

[중요 사항 ] 자주 쌓인다 싶으면 태그를 지정해준다.



자신의 활동에 따라 자주 쌓이는걸 태그화 해주는건 매우 중요하다.

던전을 5~10릴 정도를 돌면 각 펫으로 템들을 옮겨 준다.



그리고 기본 검색 태그를 자주 열어보는데 가방을 접어둔 상태에서도 인벤토리를 한눈에 파악 할 수 있다.




4. 펫은 옮김용 적재는 은행과 부캐 이용

각종 잡템들이 [C]폴딩에 쌓여서 그 맥시멈 수량에 다다르면 [B] 클릭이되는 아이템 부분에 튀어 나올 것이다.

그러면 펫에 쌓여 있는 작은구슬100개 라던가 하는것들을 옮겨 준다.


얘들은 밀이나 생선 경험치템 간단 세공용 무기류들을 옮길때 넣는곳



이런식으로 은행에 계속 쌓고 쌓고 쌓는것이다.






부캐에도 쌓고 리스트화 해준다.

캐릭터 이름을 보아 글쓴이는 개발자임을 알 수 있음


아아... 이런식으로 부캐를........ 많이 만들어서 쌓아준다.





5. 맺으며, 비움 필요.


위 사진은 내가 디아블로2를 할때 정리해둔 창고 캐릭 대장 이다.


글쓴이는 마비노기와 디아블로2같은 아이템의 크기가 다양한 게임에서 

부캐와 창고를 활용하며 인벤토리가 위의 정리 시스템을 이용해 거의 무한에 가깝게 활용 한다고 생각 한다.


잡템이 쌓여있을때 활용성은 굉장한 실행력을 발휘한다.

구슬류, 털, 거미줄, 가죽, 엘레멘탈 리무버,  이런것은 물교로 소모 하기도 부족한 상황이다.

주로 내가 쓰는 만큼만 채집 하는 형태이고 경매장으로 파는건 많이 없다.

복커하니간 마비노기가 완전 바뀌어서 창고정리를 싹 한적이 있었는데 저렇게 쌓아둔 잡템들이 크게 도움이 되었다.

팔거나 학회 하거나 스킬류 찍을때 정말 좋았다.


학회생선, 문어, 닭고기들도 두었다가 팔거나 츄를 만들어서 먹이거나 팔거나 한다.

수요일에는 복비/달섬 수리킷, 달섬요리 글리니스퀘/간단세공 등을 구입하여 부케 인벤을 작업을 한다.

간단세공만 하는 캐릭터가 따로 있다.


토요일에는 괴를 불리거나 분해하여 순도높은 강화제를 만들거나 한다.

그러면 폴딩 가방들이 비워지고 

당장 불필요하고 나중에 필요한건 적재 되고

알게 모르게 100개씩 쌓인 무언가는 판매되는식으로 정리 된다.




정리의 습관은 귀차니즘을 이겨낸다.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