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거 다 제쳐두고

2차 창작 풀 확장의 실패 <- 가 가장 큰 거 같음

IP 잘 짜두고
그걸로 개쩌는 소설을 쓰는 사람까지 있었는데
지금은 다 사라짐
패러디 소설 써주는 사람도 거의 없음
밀레시안 설정 개복잡해져서
스토리 미는 사람들도 스토리 다 스킵하고
걍 그 쪽에는 기대를 안하고 있음

시간 지나가면서 스토리 말아먹고 이상해지고
나오, 블로니, 모리안, 아니면 하다못해 메인에 있는 애들을 밀어줘야하는데
방송에서는 이루샤(범죄자), 파댜루루(정박이 마스코트), 아로마 베어(얘는 심지어 정식 캐릭터도 아니야 걍 디퓨저지)...

그나마 로나&판이 있긴한데 얘는 아예 뭐 따로 업뎃 되는 것도 없고... 블로니만큼 추억 쌓아주는 것도 아니고...

다시 말해서
2차 창작할 껀덕지, 매력이 없음
있었는데 그걸 다 내다버림
그러다보니 '그런 쪽의 확장'이 전혀 안 일어나게되고, 남은 건 코딩뭉치.

같은 코딩뭉치였던 블루아카이브(*예전에 진짜 심했다는 카더라설을 들었던 적이 있음*)는 2차 확장 잘 해서 잘 된거보면
스토리 말아먹어서 2차창작 풀이 뒤져버린게 진짜 큰 듯




그런데 시1발 이 와중에 힐링 마비노기 ㅇㅈㄹ 하고있는거 갑자기 화나네
시발련ㄴ아 아무리 그래도 스토리는 디렉팅의 영역이잖아
메이플도 스크립트 개같이 짰다고 욕 많이 얻어먹고 있지만 적어도 캐릭터 팔이는 성공했는데 너넨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