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정 의원이 기자회견을 열고 매천방송의 보도를 비판했다.
 이 의원은 "지난번 벌어진 마녀사냥이 다시 시작되려한다."며 "언론사들은 어떠한 근거도 없이 저를 친족살해범으로 몰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만일 매천방송의 제보자가 딸을 살해하고, 그 책임을 저에게 씌우려는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제보자의 신원이 하루라도 빨리 밝혀져야한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딸의 생각이 난다."면서 "아직까지도 부디 딸이 어딘가에서라도 살아있기를 바라고 있는데, 파렴치한 친족살해범으로 몰아가 억울하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