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설정이나 그런거 다 참고한 결과로는
1. 사리원은 실제로 1945년쯤에 이미 시 승격 가능성이 보일 정도의 도시였고 한국전쟁때 시 승격했었음(이건 실제 역사도 같음)
2. 매천이 지형 등의 이유로 발전 시작하면서 시리원이 서서히 밀리고 매천도 재령에서 분리된 시로 독립
3. 1973년경 매천은 직할시까지 가는 규모로 올라감->매천시 + 재령군 이수읍, 당산면, 송월면(현 북구+송은구), 동영면이 매천직할시로 독립, 여전히 도농분리라 봉산군이 사리원시 둘러싼 형태
4. 매천 인구밀도가 서울급이 되면서 도시 규모는 커지는데 주변지역 편입이 모종의 이유로 이루어지지 못하던 중 봉산군 중 매천에 붙은 지역까지 시가지 확장(스프롤), 이걸 보고 매천이 돈 부어서 붙어있는 봉산군 남부지역 개발(서울시 옆 광명처럼)
5. 그런데 모종의 이유로 그 지역을 못 집어삼키고(정부 압력 추정), 봉산군 중 시가지가 존재하는 지역을 사리원에 합치고 미개발된 봉산군 동부는 봉산군으로 잔류하면서 사리원은 시가지가 2~3개 흩어져 존재하는 남양주나 시흥같은 도시가 되어버림. 이건 결국 새로운당 등이 탄생한 배경이 될 수 있겠지. 매천을 '억제'한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