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매천시내는 완전한 무정부상태에 빠졌다
대부분의 정규방송은 중단되어 재난비상방송만을 송출하고 있으며 이미 수도권은 천만 감염자무리와 대치하는 중으로 경인고속도로를 최후 방어선으로 설정한 국군과 정부는 수도권을 포기하는것을 고려할정도로 상황은 현재 심각하다고 한다.

일주일 사이에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를 방송하였으며 이때 차단선 방역작전의 실패를 솔직하게 시인하면서도 한미연합군은 적을 성공적으로 격퇴하고 있으니 국민여러분은 안심하고 안전한 장소해 피난해 버티고있으면 생존한 국민들을 연합군이 재정비후 전국토를 탈환하여 구조할것이니 가만있으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몇몇 잔존 공무원과 군경들이 매천 시내에서 생존자들을 구조하고 이들 중심으로 피난처를 확보하고 있지만 좀비들 때문에 활동하기가 여의치가 않다. 하지만 갑작스런 좀비사태와 함께 아직까직 사태가 발생한지 일주일정도 밖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 시내에 식량과 물자가 많이 남겨져 있으며 이때문에 좀비 무리와 함께 무장폭도들의 약탈 극성이므로 생존자들을 위협하고 있다.

아직 TV방송과 라디오는 송출되고 있지만 방송진행 요원들도 하나둘 방송국에서 탈출하고 있으며 비상대피방송만 반복 송출하는 채널이 늘어나고 있지만 이또한 언제 끊길지는 아무도 모른다. 또한 괴방송이 유언비어를 퍼뜨리기 시작하는둥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그리고 현재까지는 물과 전기가 공급되고 있지만 언제 끊길지는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