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패가 아니어야 하는 건 효율적인 조패보단 핑후의 부수 조건이랑 관련이 큰 느낌 
핑후는 직역하면 "평범한 화료 = 추가 부수가 붙지 않는 화료"라서 역패 머리를 써서 2부가 추가로 붙으면 성립하지 않는다 
라고 이해하는 수 밖에 없음 
역패가 있으면 보통 울거나 안커로 모으거나 한 장씩 있으면 누가 울기 전에 버리는 경우가 많으니까 아무래도 역패 머리는 효율적인 조패랑 멀다 라고 해석할 수도 있지만 부수 쪽이 훨씬 직관적임

핑후가 추가 부수가 없어야 주는 역임

머리 역패 -> 부수2
중장패 안커 -> 부수 4
요구패 안커 -> 부수 8
깡은 4배, 후로시 절반

대신 멘젠론 10부는 핑후에 추가 가능

부수가 붙지 않고 멘젠으로 완성하면 핑후임. 그래서 노두패와 역패 없이 슌쯔로만, 양면대기로 텐파이해서 만들면 아무 부수가 안붙어서 성립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