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공부중인데요
멘젠(상대방꺼 안가져온상태)에서
텐파이 (1개만 있으면 화료) 일때
젓가락 내려놓고
얻어 걸리는걸 기다리는게
리치 라고 할 수 있는건가요?
펼쳐보기▼
화가난_보라_개구리
네 그게 리치에요 이해 빠른거 보니 멘사 회원이신가봄 ㄷㄷ
펼쳐보기▼
씩씩한_은색_멧돼지
*수정됨
계속 질문해서 죄송합니다
화료하려면
2 + 3 + 3 + 3 + 3
을 만드는거라고 이해했는데
또이쯔, 슌쯔, 커쯔, 깡쯔는 알겠고
저거 조합에 따라 역 이라는게 성립 하는게 맞나요?
그리고 역 에따라서 맞추기 어려운 역이 있고
지금 가지고 있는 패에서 뭘 버려야 되는지 보면서
역을 만들어 점수를 버는 방식인거네요?
잘하시는 분들은 상대방이 버리는 패를보고
저 역을 준비하고 있구나를 파악하고
론 을 안당하게 머리굴리는
빡센 게임인거군요
펼쳐보기▼
화가난_보라_개구리
확률이 낮은; 만들기 어려운 역을 만들면 좋은데 그러다보면 화료(론과 쯔모 점수내기)가 힘들어질 수 있음
이걸 잘 저울에 비교해서
지금은 점수가 더 중요하니 역이 더 많아지거나 많은 판수를 가진 역에 가까운 조패(패를 뽑고 버리는 과정)를 하거나
점수가 충분하니 최대한 많은 종류의 패를 받아서 텐파이를 빠르게 할 수 있도록 할것인가
그러면서 다른 사람에게 론을 안 당하게 하는 게임
펼쳐보기▼
씩씩한_은색_멧돼지
기모아서 원기옥 날리거나
원기옥 못 모으게 방해하면서
빠르게 밥상뒤집고 이겨버리는 거네요
펼쳐보기▼
화가난_보라_개구리
씩씩한_은색_멧돼지
감사합니다
근데이제 역을 맞추려먼 역을 외워야 하는데
어떻게 다 외우셨나요?
펼쳐보기▼
화가난_보라_개구리
역을 다 외우면 40개 정도인데 비슷하거나 진짜 몰라도 될만한거 제외하면 열댓개도 안 되고
주로 자주 보게 될 역이나 익혀두면 좋은 역의 형태만 봐두면
나머진 '우연역' 즉 얻어걸린 것들로 생각하고 넘어가도 좋다고 생각함
나는 직접 AI랑 천천히 쳐보면서 화료해보고서 형태가 금방 눈에 익었음
처음엔 역을 다 외우기보단 역일람; 족보 보면서 오픈북 하듯이 내 손패는 이 형태랑 비슷하구나 해봐도 좋고
리치를 걸었더니 이런 역이 같이 있었네 하고 짚어봐도 좋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