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일어난 모냥인지 좆냥인지의 사건은 우리에게 어두껌껌한 미래를 암시한다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운영진 마음에 안드는 채널은 저렇게 하나씩 족족 짓밟힐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지.

이런 주장의 근거는 무엇이냐? 이번 사건의 도드라지는 운영진의 개입 때문이다.
흔한 여왕벌과 패거리들의 반항으로 끝날 일개의 사건일 것이 분명해 보였으나
'쁠레쥬'라는 인물의 좆냥이에 대한 광적인 집착은 일벌들은 분노를 일으키고 광고마저 붙인 고로시가 진행되었다.
게시글 글쓴이와 다르게 그 광고를 붙인 일벌의 존재는 '쁠레쥬'의 악의적 광고라는 항의를 통해
예전 친목 논란이 있을때 일방적 고백을 시도했다고 밝혀진 인물이었다는 것을 밝혀내고 그 인물에 대한 정보를 올린 글

https://arca.live/b/makgora/23652894?target=comment&keyword=%EB%B0%98%EC%A0%84&p=1

의 댓글은 다음과 같다



https://arca.live/b/makgora/23655773?target=all&keyword=%EA%B3%A0%EC%86%8C&p=1


이렇게 같은 인물로 추정되는 유동 아이피 고소를 선언하고 위의 댓글을 쓰자마자 삭제되는데

https://arca.live/b/makgora/23656523


'암행' 파딱 '뚜루뚜루뚜'의 해명을 통해 운영진의 소행이란걸 밝혀낸다.

그렇기에 운영진에 문의를 하게 되고 그에 대한 답변은 다음과 같다.

https://arca.live/b/request/23657641?p=5

'해당 채널 광고 저격 관련 문의를 처리하는 도중,
따로 이전 활동이 없던 해외 프록시가 운영진을 팔면서 날조를 하시는 것으로 확인되어 조치되었습니다. '

그렇다면 과연 해당 저 댓글이 '운영진을 팔면서 날조'한 것일까? 아니다.
다시말해 운영진이 답변을 회피한 것이다. 실제로 운영진을 팔았더라도
해당 아이피의 모든 게시물과 댓글을 삭제한 것도 아니고 모냥의 사과문에 추천 비추천 대결을 하던
그 수많은 유동 아이피들은 이 상황 이후 다수가 비로그인 차단 상태인 지금 위의 답변은 그저 뭉뚱그려 대답한 것이다.
해외아이피 다수가 비로그인 차단 상태라는 걸 아는 이유는 내가 지금 해외아이피로 아이디를 만들었기 때문.

해당 이미지의 46.144라는 인물은

https://arca.live/b/makgora/23657009?target=all&keyword=%EC%95%94%ED%96%89&p=1

'ㅅㅂ 자강두천 오지네 ㅋㅋㅋㅋ
운영자+ 막고라암행파딱 최소 둘
vs
천재 심리학자 모냥과 순애보남
힘든 싸움을 하고 있었구나....'

운영진 주도의 세력과 좆냥이라는 인물의 주도 세력이 대결하고 있음을 주장하고 실로 그것은 충분한 설득력이 있다.

이 사건을 그렇게 운영자 차원에서의 이상한 개입으로 사건이 소강상태로 묻히나 싶었지만

이후에도 '쁠레쥬'라는 인물이 뇌절이란걸 알면서도 올리는 정보의 질들은 수준 높았다.
그저 도서 지리 채널에서는 분탕으로 사건을 파고들기에는 동기는 턱없이 부족하나 집요했으니 말이다.

https://arca.live/b/makgora/23663775?target=comment&keyword=%EC%84%A0%EC%96%B8&p=1

그 밑에 여태 나오지 않았던 내부 고발자가 이제서야 나오고 이에 사건은 더욱 큰 양상으로 번지기 시작했으며
버티던 일벌들도 일제히 멘탈이 터지며 운영진을 사임하고 어떤 이는 관련 신상공개까지 터트리며 사건은 일제히 천안문 되었다.


정리하자면 세미나 채널을 죽이려는 세력이 존재했고
모냥측은 진짜인지 의문인 신상공개를 하며 신상털이 진행을 막을 수 있었다.

이때 죽이려는 세력에 '운영진'이 관계가 있었다는 의심은 타당하다. 최소한 눈여보겨 보고있다는 것은 확실.
'쁠레쥬'의 광적인 집착은 사실 세미나 채널의 일벌이기 때문 아니었을까?
'쁠레쥬'를 감싸는 운영진의 비호는 쁠레쥬가 운영진이라는걸 암시하기 위함인가?
어째서 해당 유동 아이피의 글과 댓글 모두를 천안문하는 것도 아닌 고소 댓글만 삭제했을까?
운영자의 댓글 삭제는 '암행'파딱으로 진행하고 꼬리자르기를 시도하려고 했으나 다른 암행파딱의 캡쳐에 꼬리가 잡힌걸까?
아니면 놀란 가슴에 삭제했지만 운영진의 권한으로 삭제 복구 시도해 캡쳐를 올린 뒤 빠져나가려했지만 꼬리가 잡힌걸까?
'Moyashi_San'이라는 아이디는 활동내역도 심히 적은데 '암행'파딱용으로 만든 계정은 아닐까?
아예 운영진의 개입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통해 포기하라는 신호를 보낸걸까?
운영진 개입을 주장한 뒤 다수의 해외아이피의 비로그인 글과 댓글 작성이 왜 차례차례 막히게 되었을까?
빅브라더처럼 수많은 유동 아이피의 동일성으로 추적하다가 댓글 삭제에서 실수를 범한 것일까?
그렇기에 이후 비로그인차단이라는 강수를 둔것인가?

합리적 의문에 주어지는 수많은 비추천들은 이 글 또한 삭제될 것을 암시하는 것일까?

이러한 의문들은 1아이디 1인물이라는 상식을 깨부수고 유동 대전을 펼치던 운영진 세력 vs 모냥 세력의 싸움을

비로그인 차단이후 분신 고닉인 '암행'파딱을 부리는 운영진의 압승으로 끝난 것이라고 판단하게 해준다.

좆냥이는 항상 문의 게시판에 깽판치며 운영진의 이중잣대에 대한 불만을 비꼬아 표출했으며 히토미콘이 그렇게 삭제되었다.
이러한 호감 스택을 운영진에게도 쌓았다는 이 사실은 달갑기 그지 없으나 다양성을 위시하며 아카라이브 운영하던 운영진의
이러한 직접적인 선민 의식적 이중적 개입은 달갑지 않다.

자유를 찾아왔지만 '운영진 허락한'이라는 대전제가 숨겨진 이상 아카라이브 또한 그렇게 저물 것이다.


짧은 식견으로 써본 소설입니다만 재미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