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 아버지가 재혼을 해서 데려온 새엄마

일본인이던 새엄마도 마찬가지로 이혼한 상태


친부쪽이 개망나니라서 양육권을 가져와 여고생이던 노시로쨩이 대학생인 내 동생이 되어버림


가족끼리 함께 있을땐 이상적인 좋은 동생의 모습인데

이게 왠걸


부모가 외출하고 단둘이 있을땐 나한테 조센징이라며

악담과 함께 혐오스런 흉물을 보듯 나를 대하고

무시하고 말걸지말라고하고 욕하고 소리치고

사춘기라서 그렇겠거니 하지만 몇달이 지나도 그대로


그렇게 아슬아슬한 생활을 이어감


그러던 어느날 물컵을 들고 방으로 가는데

내 등을 발로 걷어차 넘어뜨리는 노시로

갑작스러운 일격에 나는 신명나게 넘어지고 머그컵까지 깨뜨렸지만 노시로는 콧방귀를 뀌며 지나가는데


순간 확 빡이 친 나머지 욕을 내뱉을까 하지만

걸어가는 노시로의 뒷모습을 보는데


하얀색 티셔츠와 돌핀팬츠가 보이고

묶은 포니테일에 살짝 가려진 뒷목과

가늘게 뻗은 팔과 손

탱탱해보이는 허벅지에

욕구와 욕망이 순식간에 솟아올라


그대로 노시로의 머리채를 휘어잡고

노시로의 방에 있는 침대로 내던져버린 후

일어나려는 노시로를 다시 찍어누르고


티셔츠를 올리고 돌핀팬츠를 내려

노시로가 입고있는 하얀색의 속옷을 꺼내보이자


노시로도 이렇게까지는 생각을 못했는지

열심히 저항하고 소리질러보지만

군대까지 전역한 한창의 20대의 남성을

힘으로 제압하기란 그야말로 불가능이고


결국 노시로는 살짝 눈물맺힌 눈으로 고개를 저으며

자기가 잘못했다고

다시는 안그러겠다고

빌고 또빌며 말하자


그 모습에 마음이 약해지고

배덕감과 여동생의 눈물에 죄의식을 느끼며

그만할까라고 생각했지만


그때 눈에 들어오는

노시로의 하얀 몸에

악센트처럼 보이는 배꼽과

봉긋솟아오른 젖가슴이 모여 만든 가슴골

하얀색의 팬티 사이로 비치는 보지털이


내 뇌를 지배하여 다시금 성욕으로 가득 채우고


거칠게 노시로의 팬티를 내리자

노시로는 더욱 빨라지고 다급해진 목소리로

오빠, 미안해, 그만해, 용서해주세요 라고만 외치지만


내가 팽팽하게 부풀어오른 자지를 꺼내보이자

공포때문인지 더이상 말을 이어가지 못하고

그저 고개를 저으며

간신히 쥐어짜내듯이

제발

이라고 말하지만


나의 자지는 부드럽게, 하지만 힘겹게

노시로의 보지로 조금씩 밀고 들어가

천천히, 그렇지만 확고히

그녀의 보지에 내 모양을 각인시켜주고 있었고


노시로는 고통때문인지 충격때문인지

그것도 아니면 공포때문인지


자신의 의붓오빠이자

처음을 가져간 남자의 자지를

보지로 꽉 감싼채


두 손으로 입을 틀어막고

두 눈을 크게 뜬 채로 눈물만 흘리며

자지가 보지안쪽으로 들어오고 나가는것을 반복하자

고통과 쾌감이 동시에 몰려오는것을 느낄 뿐


이윽고 자신의 뱃속으로 들어오는

의붓오빠의 씨앗을 받아내고

보지에서 빠진 자지가 정액과 피에 범벅이 되어

까딱거리는 움직임을 보이자

끝났구나 라고 생각함과 동시에


다시 안쪽으로 들어오는 자지에 놀랐지만

처음과 달리 쾌감이 고통을 좀먹으며 커져가는것을 느끼며


결국엔 의붓오빠의 자지에 오르가즘을 느끼는


그럼 노시로의 소설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