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static/assets/images/spoiler-alert.png?t=6129b63756f8bb6a201af14487d6ecb5e7a8d343)
크루즈선 스토리 스킵했으면 모르고 지나갔을텐데
옵저버 : 후후후. 그렇구나~ 있지, 동료들에게 도와주라고 안 할거야?
지휘관 : ──도움을 요청했으면 해?
옵저버 : 반대로 왜 '도움을 요청하지 말았으면 한다'고 생각하는데?
옵저버 : 후후후. 바에 가자는 권유를 받았을 때, 방심했어. 설마 거기서 덜미를 잡힐 줄이야
옵저버 : 다음번엔 조심할게
지휘관 : ──다음번? 또 이런 일을 준비하려는 거야?
옵저버 : 준비 안 했으면 좋겠어?
옵저버 : 저 너머에서 찾아온 옵저버가 인사를 올릴게. 재밌었는데? 「이번에는」
옵저버 나오더라
크루즈 마지막 행선지가 남극으로 정해져서 나올 수 있었는지, 은계유회 이벤트랑 시계열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이벤트에서 계속 나올지도 모른다는 떡밥 뿌리고 가버리는거 보면 진짜 옵저버 합류 떡밥인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