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치오: 지휘관, 나 엄청 열심히 할 테니까! 리토리오 씨도 그러잖아. 응? 응―?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 리베치오에게 비서함을 맡긴다


리베치오: 만세~! 지휘관 고마워! 나 열심히 할게-!


리베치오: 맞다. 마에스트랄레한테도 알려줘야지…!


리베치오는 바람처럼 집무실을 빠져나갔다.


리토리오: 지휘관의 마음은 이해하지만, 너무 걱정할 필요 없어.


리토리오: 리베치오는 열심히 노력하는 착한 아이다. 분명 기대에 부응할 거야.


리토리오: 만약 무슨 문제라도 생기면 베네토와 함께 돕도록 하지.


리베치오가 비서함이라…. 아무래도 파란의 예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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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무난하게 커여웠음. 베네토 나올 줄 알았는데 안 나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