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엔 배경없이 쥬스타그램 파슈슈만 비즈로 만들어봄



지난번과 달리 비즈가 5mm짜리라 더 크고 손으로도 잡히는 정도라서 장점이라면 장점이다.



하늘색 비즈를 안사둬서 머리띠는 대강 노란색으로 떼우고





테두리부터 계속 틀을 잡아감



아이보리색 비즈(살짝 연노랑)로 피부색 할려고 했는데 퍼시어스가 황달 온거마냥 노랗게 변하길래 




흰색으로 수정하고 피부 어두운 부분만 아이보리색 비즈 써줌.




오른손잡이라 진행방향은 왼쪽에서 오른쪽 느낌으로 계속 가줌.






5mm비즈인 만큼 크기는 제법 된다




대형 비즈 작품들은 고정판을 여러개 쓰는 만큼 판과 판 사이의 높이 차가 이후 다림질 때 비즈끼리 균열을 일으킬 수 있어서 안전하게 마스킹 테이프로 비즈 위에 붙여준다.




그리고 하드보드지 등의 큰 판을 이용해서 비즈들을 한꺼번에 뒤집어준다.




그리고 고정판을 모두 제거하고 작품 모양에따라 튀어나온 마스킹 테이프를 제거해야하는데 다림질 전에 위에 올려줄 기름종이나 종이호일이 달라붙어서 문제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야.




그 다음 30cm x10m짜리 종이 호일을 두 번 자른걸 써서 위를 덮어줌. 그리고 다림질 해주면 된다





다림질을 마치고 무거운 물체를 올려서 비즈가 변형되지 않게 압력을 가해준 후, 올려둔종이를 뜯어내고 다림질이 세부적으로 잘 안된곳을 체크해서 미세하게 추가 다림질을 해줌




그래야 이렇게 뒤집어서




테이프들을 뜯어낼 때 다림질 안된 비즈들이 안딸려 나온다.


마지막으로 테이프 뜯어낸 반대편 부분도 앞의 과정을 반복 해주면





짠~!




+ 비즈 심화




마스킹 테이프 전체 적용

도구를 활용하여 판과 함께 뒤집기

고정판 제거 + 마스킹 테이프 잉여분 제거


종이 호일 혹은 기름종이 적용 + 다림질

*이걸 깔아주지 않으면 다림질 할 때 열판에 늘러붙어나옴


반대편도 다림질

완료 후 열 식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