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바다: 소년. 오늘 말에 타본 소감은 어때?


나쁘진 않았지만… 솔직히 흔들림이 좀 심했다.


네바다: 하하하. 배를 타는 것과 같아.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질 거야.


네바다: 그런데 카우보이라는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알고 있나?


→ 잘 모르겠다

따지고 보면 이상하다. 카우보이라고 부르는데 타는 것은 말이고.


그렇다면 홀스보이라고 해야 되지 않나…?


네바다: 타는 동물의 종류가 아니라, 옛날에는 소를 방목해서 길렀기 때문에 카우보이라고 부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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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피우느라 좀 많이 늦었다. 스토리는 걍 무난했음.

똥즈렌 예전에는 피제나 아카기나 클블이나 셰피나 폼 괜찮았었는데 요새는 너무 캐스랍시고 나오는 것들이 노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