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귀 벨파스트 그림!!



일주일에 한장씩은 그려야겠다 생각은 했지만

바쁘다보니 이번엔 2주 가까이 걸림..


이전 후부키 그림은 대충 마무리했기 때문에

이번엔 좀더 꼼꼼하게 그려보려고 했음


그런데

채색이야 어차피 비슷한 그림들을 보고 따라하는 느낌으로 하면 어느정도 비슷하게 되는데

마우스로는 도저히 일반적인 십덕그림의 가느다란 선을 제어할수가 없슴....

어쩔수없이 선을 덧대고 덜 어색하게 그리려면 외곽선이 굵어져버림


앞으로도 이런 느낌으로 캐릭터 팬아트를 그릴지

아니면 좀더 데포르메한 느낌으로 마우스로 그리기 쉬운 그림을 그릴지

아주 약간 고민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