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


북방연합 소속, 키로프급 경순양함 보로실로프야.

키로프는 이미 알고 있어?

내가 계획을 세우고, 키로프가 실행하는...... 인상이 전혀 다르다고?

그래. 동료들도 다들 그렇게 말하더라.



입수 시


드디어 만났네, 지휘관 동지. 나는 북방연합 소속 경순양함 보로실로프야. 응?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는데... 뭐 수 시간 정도. 그렇게 긴가?



로그인


지휘관 동지, 잘 돌아왔어. 언제 돌아올 지 몰라서 계속 여기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것도 비서함의 의무지?



세부사항 확인


여기서 저기로, 거기서 좀 더 가면... 아, 지휘관 동지, 마침 집무실의 긴급 탈출 루트를 검토하고 있었어. 확인해 볼래? 언젠가 도움이 될 수도 있으니까.



메인1


"불꽃 같이 뜨거우면서도, 얼음처럼 냉철하다"...... 나와 키로프에 대해 평가하는 말이 있는 모양이야. ...ㅁ, 뭐... 그냥 그렇다고.



메인2


지휘관 동지, 지금 몇 시야? 고마워. ...휴, 아직 '그걸' 놓치지는 않은 모양이네.



메인3


시간을 때우는 방법? 나는 얼음을 갖다 놓고 천천히 녹아 가는 걸 계속 바라보는 편인데... 지휘관 동지는?



터치1


외출하려고? 그리면 지휘관 동지, 보로실로프가 여기서 대기해도 될까?



터치2


너, 너무 거리낌 없이 만지지는 말아 줘...



터치3


왜 그러는 거야?



임무


쌓인 눈은 시간이 지나면 녹는 법이지만, 쌓인 임무은 그렇게는 안 될 거야. ...지휘관 동지, 지금 해결해 버리는 게 어때?



임무 완료


지휘관 동지. 임무가 완료됐어. 예정대로라면 다음 임무는......



메일


지휘관 동지, 어서 메일을 확인하는 게 좋아. 상대방이 이 쪽만큼 끈기 있게 기다려 주리라는 법은 없잖아?



모항 귀환


들어온 서류들을 분류해서 사소한 것들은 내가 해결해 놓으면 지휘관 동지가 돌아왔을 때...... 어, 언제 돌아온 거야!?



위탁 완료


에, 벌써 시간이 이렇게? ...아, 알려줘서 고마워. 위탁 팀이 돌아오는 것도 잊을 뻔했어...



강화 성공


절대적인 실력 또한 임무의 완수를 보장해 줄 거야.



전투 개시


예행연습이라면 몇 번이고 해 왔어. 실패하지 않을 테니까...!



승리


충분한 정보와 면밀한 작전이 있다면 실패할 일도 없어.



패배


정말 미안해, 지휘관 동지. 내 실패는 스스로 만회할 테니까...



스킬


녹아 버려라...!



대파


조금만, 조금만 더 버텨 줘...!



호감도 - 실망


지휘관 동지와는 마음이 안 맞는 것 같아... 미안.



호감도 - 아는 사이


특별한 용건이 없다면, 굳이 날 찾을 필요도 없어. 서로 자기 일을 완수해 낸다면 그걸로 된 거야.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는 편이... 좋지 않겠어?



호감도 - 우호


계획을 세울 때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서 평소에는 군사학 책을 자주 읽어. 지휘관 동지도 관심 있다면 몇 권 빌려줘도 좋은데? 그래, 예를 들면 이건 "거리감의"...... 미, 미안해. 착각했어...



호감도 - 좋아함


지휘관 동지, 임무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어? ...다 끝났다고? 그럼 군사 위탁은? ...그것도 다 끝났다고...? 그렇구나, 순조로운 것 같네.

(혼잣말) "티 안 나게 거리 좁히기" 작전은 실패네......



호감도 - 사랑


지휘관 동지, 무슨 일이야? 난 별 일 없으니까 따로 신경 써 주지 않아도 되는데...

(혼잣말) 괜찮아. 당신이 돌아봐 줄 때까지 언제까지라도 기다릴게. "지휘관 공략 작전", 반드시 성공시킬 테니까...



서약


(혼잣말) "지휘관 공략 작전"이 성공한 건가? 아니면...

아, 아무 것도 아니야. 지휘관 동지가 나와 같은 마음이라니 정말 기뻐.

에, 처, 처음부터 다 알고 있었다고?! 그랬구나... 나도 조금 더 솔직해질 걸 그랬네...///



로그인 EX


어서 와, 지휘관 동지.

계속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고?

......괜찮아, 계속 만나고 싶었단 말이야.



메인4 EX


내가 아직도 "얼음 같이 냉철"하다고 생각해? 후훗, 얼음은 애저녁에 당신 때문에 녹아버렸는데 말이지.



메인5 EX


"할 거라면 과감하게"...... 키로프가 한 말의 의미라면 알고 있어. 하지만 난 그, 감정이라던가 좀 더 신중해야 된다고 생각했거든. 그야 처음...이니까......



메인6 EX


'거리감'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거라고 생각했거든. 하지만 이렇게 찰싹 달라붙어서 얘기를 나누는 것도...... 후후훗, 행복하네.



터치 EX


손이 너무 차가워. 따뜻하게 해 줄까?



터치2 EX


서로, 더 솔직하게...///



터치3 EX


잘... 모르겠어...///



모항 귀환 EX


아, 지휘관 동지. 일에 집중하느라 돌아온 줄도 모르고 있었어. 더 특별하게 맞이해 주고 싶었는데, 돌아오는 시간을 잊어버려서... 미안......



호감도 - 사랑 EX


'데이트'는 작전을 준비할 때와 같이 제대로 계획을 세워야지. "모항 데이트 핫스팟 대전집", "데이트 테크닉 100선", "데이트로 지휘관의 마음을 빼앗는 방법"...... 우선은 이 정도네......

에? 지휘관 동지에게 맡겨도 된다고? 다, 당신이 그렇게 말한다면......






스킨 - 따뜻한 눈 속에서 진심을 그대에게



입수 시


지휘관 동지, 물 온도는 괜찮아? 마음에 들었다면 기뻐. 후훗, "눈 내리는 날의 데이트 핫스팟 TOP10"을 보고 숨겨진 온천 데이트 계획을 세운 건 정답이었던 모양이네.



로그인


밖은 눈이 내려서 좀 춥지만 온천에 들어가면 따뜻해 질거야. 그러니까 지휘관 동지, 어서 들어가자?



세부사항 확인


강구트와 세바스토폴이 보드카를 갖고 들어왔네. 설마 탕에 들어와서 주량 대결을 할 생각은... 지휘관 동지, 이따가 말리러 가자.



메인1


이따금씩 불어닥치는 차가운 바람, 따끈따끈한 욕탕... 어쩌면 이것도 '얼음'과 '불꽃'으로 비유할 수 있지 않을까? 후후후



메인2


너무 오래 앉아 있으면 쓰러질 수 있다고? 나는 괜찮을 거야... 끈기 있게 계속 대기하는 데 익숙해져서일까? 지휘관 동지야말로, 힘들면 무리하지 말고 말해 줘야 해?



메인3


이럴 때 긴급출격 요청이 들어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 모처럼 데이트 중인데 이런 생각 하면 안 되겠지...



터치1


데이트를 할 때는 손을 잡는 게 좋대. 지휘관 동지, 손... 잡아 볼래?



터치2


더 가까이 오는 편이 좋아? 응, 알았어...



터치3


응? 내 머리에 눈이라도 묻었어?



임무


새 임무네... 이후의 일정에 넣어 놓을게.



메일


새 메일? 음, 누구지... 이런 날에 지휘관 동지에게 일을 시키려 하다니......



모항 귀환


중앵 아이들이 '경단'을 가져와 줬어. 지휘관 동지, 마침 잘 돌아왔으니 하나 먹어보지 않을래?



전투 개시


괜찮아, 긴급 출격 연습도 지금까지 쭉 해 왔으니까...!



호감도 - 사랑


온천에 들어가면 솔직해진다고 누군가 그러더라. 후후, 그럼 지금만큼은......

지휘관 동지, 내 마음 한 구석에 항상 당신이 있었어. 일부러 거리를 두면 당신이 돌아봐 주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서툴다'는 말은 나 같은 사람을 두고 하는 말인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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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중에 새 스킨 대사들도 합니다


우선 이미친년 반지좀줘야겠음


대사역대급이네그냥




스킨대사가 위키에없던게 몇개있어서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