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

힘을 쫓아 지옥까지 떨어져 마지막에 자신의 어리석음을 후회해도 이미 늦었다…… 이렇게 다시 태어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었지. 잠자는 동안 많은 것을 놓친 것 같지만, 지금의 나는 모든 것을 짊어질 각오가 되어 있어. 같은 지도자인 당신이 길을 보여준다면 더할 나위 없을테지

 

입수시

Guten Tag. 철혈 전함인 비스마르크다. 우리들이야 처음 보는 사이는 아니지만, 이 새로운 모습에 놀라지 않았을까? 서로의 이상을 짊어진 존재로서 이렇게 다시 손을 잡을 수 있게 되어 기쁘구나

 

로그인

지휘관, 오늘의 일을 시작하지. 이렇게 큰 모항에는 지도자의 관리가 필요해!

 

상세확인

전용 집무 공간? 아, 따로 없어도 괜찮아. 특별한 대접은 둘째 치더라도 당신과 같이 일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즐거워

 

메인1

동료들에게 기대를 받는 지도자끼리, 심경이 통하는 곳도 많을 거야. 뭔가 남의 앞에서 말할 수 없는 것이라면 나에게 상담하도록 해?

 

메인2

게류온이 얌전히 있지 않은가 보네. …레겐스부르크, 저번에는 어떻게 진정시켰지? 다시 한 번 보여 줄 수 없을까

 

메인3

오이겐은 내 오른팔이라고 부를 수 있는 아이지만, 가끔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도무지 알 수 없을 때가 있어서 고민이지…… 당신도 그렇게 생각해? 후후, 그 아이에 관해서는 서로 같은 의견이구나

 

메인4

예전의 안타까움도 이 힘이 있으면 다시 시작 할 수 있어. 잠깐, 지금 티르피츠와 같이 커피를 마시러 간다고? 으음… 조금 마음을 정리하게 해줘……

 

메인5

마음을 진정시키는 느긋한 선율의 클래식을 좋아하지. 전쟁도… 그래, 언젠가는 반드시 종지부가 찍히겠지

 

터치1

이 검이 신경이 쓰이는건가? 좋다면 당신도 휘둘러 볼래?

 

터치2

일부러 귀찮게 하는 건가?

 

터치3

이 군모를 써 볼래? ……후후, 잘 어울리네

 

임무

새로운 임무인가? 좋다면 나도 보여 줘. 당신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거야

 

임무완료

임무가 완료되었어. 보수의 수취는 잊지 말도록 해. 그것이 당신의 손에 쥐어야 할 것이니까

 

메일

새로운 메일이 있는 것 같군. 빨리 확인하도록 해. 중요한 정보를 놓치면 큰일이야

 

모항귀환

돌아왔구나. 시간이 남는다면 전투의 복기라도 정리해 줄 수 있을까? 글쎄… 이쪽은 적의 입장에서 나은 전술이 있었는지 검토해보지

 

위탁완료 

병참 물자가 도착했어. 시간을 아끼지 말고 나와 같이 마중하러 가자. 당신이 마중하는 것이 그 아이들에게 있어서 최대의 격려가 될 테니까

 

강화

정기 메인터넌스의 시간이구나. 게류온, 조용히 하도록

 

기함

버티고 서 있는 용기, 칭찬할만하군

 

승리

좋아, 길은 열렸다. 전진하도록!

 

패배

모든 책임을 몸소 짊어질 생각은 없지만… 이 철수를 마치기 전까지 힘쓰겠다!

 

스킬

나의 사정거리 안에는 진리가 있다!

 

대파

철혈의 자존심은 누구에게도 상처 입히게 하지 않는다!

 

호감도 – 실망

영명한 지도자라고 생각하고 본보기로 삼고 있었어. 지금 돌이켜 생각하면 아무래도 잘못 생각한 것 같군

 

호감도 – 아는 사이

특별 취급 같은 건 바라지 않아. 그저 다른 동료와 같이 대해준다면 좋다. 지휘관, 앞으로 당신과의 협력을 기대하고 있어 ――서로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 거야

 

호감도 – 우호

가끔 당신이 적으로 돌아설 경우에 어떻게 해야 할 지에 대해 생각할 때가 있어. 글쎄 모종의 「가상적」 훈련이지만 말이지…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같은 편에 서 있어서 다행이라는 기분이 들어

 

호감도 – 좋아함

오전 중의 공무에서든 오후의 커피 타임이라든 서로 뭐든지 이야기 할 수 있지. 그래, 이렇게 숨기지 않고 속마음을 서로 이야기 할 수 있다니 지도자로서 행동할 때에는 바랄 수 없는 것이야. 후후후, 당신과 있는 시간은 언제나 즐겁게 느껴져

 

호감도 – 러브

당신이 이대로 내 곁에 있어줬으면 좋겠어, 등을 맡길 전우나 이야기를 나누는 친구로서가 아니라…… 후우, 아무 것도 아니야. 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알아차려 주면 그것으로 충분해. 나는 아직 이런 것에 익숙하지 않은 것 같군……

 

서약

당신의 결심과 감정을 잘 알고 있어. 단지…… 난 이 중요한 의식에서 어떻게 하면 당신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 그래, 이렇게 부탁하는 게 좀 이상할지도 모르겠지만…… 후후, 에스코트를 부탁받으면 안 될까?

 

프린츠 오이겐과 출격시

오이겐, 변함이 없군

 

티르피츠와 출격시

티르피츠, 같이 싸우지

 

메타 샤른호스트, 메타 그나이제나우와 출격시

당신들의 비스마르크는 아지만, 그런데도 도와주면 좋겠어

 

U-556과 출격시

기사의 약속, 계속 기억하고 있다

 

U-556 메타와 출격시

무엇이 일어나도 내가 지켜줄 것이다

 

프리드리히 데어 그로쎄와 출격시

함께 싸우는 것은 얼마만일까

 

울리히 폰 후텐과 출격시

철혈은 나의 곁에서 빛나는 미래로 나아간다-- 당신의 힘도 필요하지



 

로그인 EX

오늘은 무엇을 마시고 싶은가? 홍차, 아니면 커피? 후후, 비스마르크에게 심부름을 시키는 것은 당신 정도니까 조금 서비스해서…… 응? 그러한 의미가 아니었던 건가?

 

상세확인 EX

일이 한숨 돌리면 어디 가고 싶은 곳이라도 가볼까? 기분전환도 겸해서…… 데이트 신청? 그, 그렇게 생각하시는 건가? 그, 그래… 그렇게 생각해도 상관없다만…

 

메인1 EX

가끔은 블뤼허가 부럽다고 생각해. 그 아이는 어떤 때라도 솔직하게 속마음을 털어놓지만 나는…… 후후후, 과연 당신도 나에게 그런 식으로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인가?

 

메인2 EX

이번엔 U-556을 위한 시간이라도 만들어…… 응? 내일은 U보트들의 숨바꼭질 대회라고? …이건, 으음…… 역시 날짜를 바꿔야 하나?

 

메인3 EX

같은 음악을 듣고 있으면 기분도 같은 방향으로 향한다지…… 지휘관, 해보지 않을래?

 

터치1 EX

이건… 무슨 뜻이지?

 

터치2 EX

이럴 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터치3 EX

철혈의 지도자가 지휘관에게 머리를 쓰다듬어지고 있다. 이런 모습을 누군가 본다면……

 

메일 EX

새로운 메일인가? 멀리 있어도 당신을 생각하는 사람으로부터의 것일지도 몰라

 

모항귀환 EX

지휘관 수고했어. 복기해야 할 부분이 많지만, 지금은 휴식 시간을 즐기도록 하자

 

위탁완료 EX

위탁조가 무사히 귀환했어. 같이 마중나가도록 하자. 모두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

 

기함 EX

나는 비스마르크, 이 전장으로 다시 돌아왔다!

 

승리 EX

가로막는 적은 모두 섬멸했다. 지휘관, 당므의 지시를 내려줘

 

패배 EX

지휘관, 모두를 인솔해서 빨리 철수하자. 이대로 무리해도 이길 수 없을거야

 

스킬 EX

전함 비스마르크, 미래를 개척한다!





 


스킨 – 투명한 빈트슈틸레


입수시

아, 지휘관. 벌써 준비됐나. 이쪽은 …… 그러니까, 미안하군. 한 번 들어가긴 했는데, 머리를 좀 정리해야겠어……

 

로그인

수온도 적당하군. 지휘관, 워밍업을 끝마치면 마음껏 즐기자고

 

상세확인

수영장은 전세로 빌리고 있었어. 그래, 나도 방해받고 싶지 않을 때가 있고 특히 지금은…… 뭘 말하고 싶은지는 알겠지…?

 

메인1

잠수함들이 수영장에서 자주 신나게 놀고 있다는 것은 U-556에게 들었어. 즐거운 건 인정하지만 내가 그 안에 섞이기는 어렵다는 걸 어떻게 하면 걔가 알아줄 수 있을까?

 

메인2

수영복? 응 맞아. 내가 직접 스스로 골랐어. 실은 오이겐에게 조언을 받았는데, 그 아이가 추천해 온 것은 전부… 뭐랄까 어색해서 입으면 이상한 눈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은 것들뿐이라서 말이지…

 

메인3

그러고 보니, 지금 너와 하고 있는 일은 「데이트」로 괜찮을까? ……그렇게 생각하면, 조금 조심스러워지는군…

 

터치1

수영하기 싫다면 당분간 이렇게 같이 앉아 있으면 돼

 

터치2

이런 때는 솔직해지는 편이 좋을까……

 

터치3

기다려, 머리카락이 아직 흠뻑 젖었어…

 

임무

남은 학원제의 과제는… 먼저 임무를 완수해야겠지요

 

메일

메일? 일부러 여기까지…… 손을 닦으면 열도록 할게

 

모항귀환

지휘관, 수영장 바닥이 미끄러우니까 넘어지지 않도록…… 하아, 말했잖아. 후후, 조심하라고 했는데

 

기함

긴급 출동이야. 게류온, 따라오도록 해

 

승리

적은 모두 처치했다. 당분간 방해가 없기를 바랄게

 

패배

컨디션을 정돈하고 온 생각이었지만, 만전이 아닌 상태에서의 전투는 역시 무리가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