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아 도리아: 연합함대 기함, 노급 전함 미카사…….


안드레아 도리아: 백문이 불여일견은 이런 뜻이구나. 유럽에서도 당신의 고명은 들은 바가 있어.


안드레아 도리아: 중앵의 첫 함선, 미카사. 아브로라가 이끄는 함대와 함께 세이렌에게 큰 타격을 입히고 승리를 거두어――


안드레아 도리아: 세이렌의 불패 신화를 멋지게 깨부순 무훈함이자 인류의 희망.


안드레아 도리아: 실전 경험도 없는 내가 그 미카사의 안내를 받게 되다니 너무 부끄럽네….


미카사: 하하하. 과찬이 심하군. 나는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네.


미카사: 자네는 미래를 이끌 사디아 제국의 첫 함선이네. 전과나 실전 경험은 앞으로도 얼마든지 쌓을 수 있을 게야.


미카사: 게다가 손님을 접대하는 것은 주최 측의 의무이니 너무 부담 갖지 말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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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치아: 조심해! 찢어지면 안 돼……!


고리치아: (사무실에 지휘관님하고 단 둘이라니…. 그리고 신발도 신겨줬어…….)


고리치아: (이, 이게 바로 꿈꿔왔던 로맨스……!)


고리치아: 에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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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투 스토리는 약간 수련회 가서 밤에 촛불 켜놓고 이야기 대결 하는 분위기라 아늑한 게 너무 좋았음

스킨 스토리는 런던 고리치아 섹스 다 넘 꼴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