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식스 -  크로스본 엑스트라 

 

입수시

「닻을 올려라! 해적 항공모함 에식스의 출범이다―! 이 세상의 모든 장소로 출항한다!」 …히끅 …에헤헤헤, 좋지요, 해적이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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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히간? 헤헤, 그다지 취하지 않았어요~ 일하다가 휴식 겸 이걸 2, 3캔 비워버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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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으… 머리가 아프네요… 왜인지 제가 어제 엄청난 짓을 벌인 것 같아서… 지휘관, 뭔가 아시는게 있나요?

 

메인1

…크흐♪ 레몬의 신맛이 잘 어울려서 기분이 좋네요! 이건 엔터프라이즈 선배에게… 아. 아무것도 아닙니다!

 

메인2

끝이 보이지 않는 사무작업… 이것이야말로 지휘관이 평상시 도전하고 있었던 싸움…! 에식스, 완전히 얕보고 있었어요…!

 

메인3

보셨슴까! 항공모함 에식스, 드디어 최고의 보물을 손에 넣었슴다! 이걸로 선배들을 넘어―― 샹그릴라!? 잠깐만요! 사과할게요! 사과할테니까!

 

터치1

지휘관, 에식스의 배에 타지 않겠습니까? 어라? 지휘관이 탄다면 선장은 지휘관이죠…? 그렇다는 에식스는 도대체……

 

터치2

잠깐, 지휘관!?

 

임무

새로운 임무… 즉, 새로운 사무작업이 발생하는 것을 의미하는군요… 크읏!

 

임무완료

임무보수… 이것이라면 에식스, 고통스럽지 않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메일

새로운 메일입니까? 어디에 뒀더라…

 

모항귀환

지휘관! 어서오세요오~

 

위탁완료

샹그릴라 부탁이까 그것을 내려줘요―!? 어라? 위탁조가 돌아왔다는 것을 알려주려고 했던 건가요?

 

기함

흰독수리의 템페스타… 다, 다릅니다!

 

승리

사무일보다 역시 전투가 낫네요!

 

패배

패배로 증가한 서류 작업의 일을 생각만 해도…크윽!

 

호감도 – 러브

지휘관이라는 직업은 정말 힘들죠… 만약 제가 이런 일을 매일 할 바에야 차라리 해적이 되는 게 낫지 않겠나…라는 건 농담이에요~ 지휘관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서라면 저는 얼마든지 참을 수 있으니까요~! 에헤헤




 


런던 - 민완의 비서

 

입수시

각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작전에 관한 자료네요. 이쪽에 정리해 두었으므로 대충 훑어봐 주세요. 후후, 각하가 하고 싶으신 일에 주력할 수 있도록 전력으로 보좌해 드릴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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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하, 오늘은 조금 날씨가 쌀쌀해서 겉옷을 꺼내 두었습니다. 괜찮다고 생각하고 계셔도 혹시… 이런 일도 있을 지도 모르니까 조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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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 확인부터 연료 탄약의 발주, 다음 해역의 정보 정리… 죄송합니다. 가능한 한 각하의 힘이 되고 싶기 때문에 그만 야근을… 고, 공과 사를 혼동한다…입니까?

 

메인1

칸센으로서 평범하게 서류작업을 해서 월급을 받는 생황에도 흥미가 있습니다만… 지금은 이렇게 각하의 곁에서 그 일을 보좌하는 것이 가장 즐겁네요

 

메인2

갈라테아가 알려 준 심리 테스트, 왜인지 유행하고 있는 것 같군요. 그 사람의 연애력을 알 수 있습니다라고요… 저, 저기 각하? 저와 함께… 해보지 않겠습니까?

 

메인3

외출입니까? 네, 자동차 운전부터 보트의 운전까지, 뭐든지 맡겨 주세요

 

메인4

서식스, 당신도 좀 더 각하가 도움이 되도록 공부하는게 좋을거에요? 네, 비서 검정의 참고서―― 시간이 비면 읽어 두세요

 

터치1

후후 그렇게 서두르지 않으셔도 도망가거나 하지 않으니까요. 각하의 업무가 끝날 때가지 저도 같이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터치2

음응… 슬슬 옷을 갈아입고―― 각하? 조금만 더 어울리는게…… 좋으신가요?

 

모항귀환

어서오세요, 각하. 저기 잠깐 상담이… 후후, 각하의 휴식 시간 확보에 대해서라는 부분이랍니다





리토리오 스킨 - 비에 노래하면


입수시

그래, 정말이지 운이 없네. 이런 타이밍에 폭우를 만나버리다니 말이야. 미안해 지휘관, 아무래도 우리들, 불운하게도 당분간 여기서 비를 피하지 않은 안 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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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아직 내리고 있지만, 어디로 갈 생각이야? 솔직하게 나의 곁에 있는 게 좋은데.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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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을 가지고 있었으면 좋았다고? …이렇게 억수로 내리는 비에 우산이 도움이 될지는 제쳐두고서 하늘이 준 이 둘만의 시간을 조금 더 즐길 생각은 없을까? 하하하

 

메인1

무슨 일이야? 옷이랑 머리가 흠뻑 젖었다고? 그건 너도 마찬가지잖아. 물이 방울져 떨어지는 건 피차일반이네

 

메인2

임페로가 이런 날씨를 만나면 젖는 것도 상관없이 맨발로 밖에 뛰쳐나와 돌아다닐 것 같네. 붙잡을 수 없을 정도로 말야

 

메인3

빗속의 출근도 좋지만, 비가 그칠 때까지 쉬고 있는 쪽이 편안한 삶의 방법이지. 모처럼 날씨도 게으름 피우게 해주고 있어서, 솔직하게 응석부를 편이 좋지 않을까?

 

터치1

이런? 평소에 볼 수 없는 흠뻑 젖은 리토리오에 넋을 잃은 건가?

 

터치2

실은? 지금은 그런 분위기가 아니라고 말하고 싶지만… 

 

모항귀환

비가 그치면 욕실에 들어가서 천천히 쉬자. 지휘관 만약 마음이 있다면 이 리토리오와 함께 들어가는 건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