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

중앵 소속 경순양함 시만토. 소원을 구현한 특별 기획함으로서, 그리고 봉인이 풀린 용의 전설을 가진 자로서 지휘관, 당신의 함대에 합류한다. ――그러니까, 저기… 나를 용신님이라고 불러도 괜찮아…?

 

입수시

불입의 봉인이 풀리고, 마침내 깨어나 용신을 숭배하고 섬기며 받든다 ――후후후,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어. 나는 시만토, 소원이 실현된 공상 중 하나. 지휘관, 잘 부탁할게

 

로그인

크흠. 지휘관, 당신의 소원을 말해. …응? 어째서 말하지 않는 거야? 비서함을 한가하게 만들셈?

 

상세확인

자, 편하게 있어. 이곳은 어디까지나 지휘관의 모항, 즉 용신님의 방도 내 집이라 생각하고――라는 것 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렇게 긴장하지 말고 느긋하게 있어도 돼

 

메인1

제물은 뭐가 좋냐고? 그렇게까지 말한다면 지휘관이 좋아하는 간식으로… 아무것도 아니야. 크흠, 어떤 것이라도 좋아

 

메인2

아직 일이 끝나지 않았지? 조금만 더 있으면 끝날 것 같으니까 참아줄래? …게으름 피우면 탈이 날거야? 

 

메인3

여우의 고민, 모르는 것도 아니야. 이렇게 해서 지휘관 덕분에 편하지만 공경받는 건 정말이지 피곤하네… 언제까지나 용신님이라고 불리는 것도 왠지 부끄럽기도 하고

 

메인4

응. 좋은 결과야. …아, 이건 종이비행기가 아니라 시키가미의… 음… 확실히 지금은 지휘관이 말하는 그대로 단순한 종이비행기겠네… 흐음…

 

터치1

용신님에게 소원? 비라도 내리게 해주는걸 원하는거야?

 

터치2

으음, 저주를 내리는 게 좋을까…

 

터치3

…?

 

임무

임무를 다해야겠네. 지휘관, 노력하도록 해

 

임무완료

임무 완료했어? 그래. 수고했어

 

메일

편지? 누가 전해주려나…

 

모항귀환

수고했어, 지휘관. 좋은 싸움이었어? 아, 딱히 내 덕분도 아니니까 그렇게 정중하지 않아도 돼!

 

위탁완료 

군사위탁. 과연? 공물을 바쳐주는거야?

 

강화

강하게 해준다고? 그러면 이 힘을 사양없이 사용해도 괜찮은거지?

 

기함

용신의 포격을 먹는게 좋다면――

 

승리

숭상하라, 두려워하라, 용신의 폭풍을……아하하, 시키가미가 젖어서 종이로 돌아가 버렸네…

 

패배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악의가……크읏…

 

스킬

시키가미 수룡, 힘을 발휘하라――

 

대파

역린을 건드린 벌, 내려주도록 하지――

 

호감도 – 실망

용을 화나게 만들면 어떻게 될까――호기심만으로 그것을 알려고 하는 지휘관은 아니…겠지?

 

호감도 – 아는 사이

그대가 해야 할 것, 취해야 할 태도는 다음 중 하나―― 저주받지 않으려면 이 용신의 힘을 두려워하고 숭배하거나, 지휘관으로서 함선의 시만토를 믿고 의지하느냐. 나는 어느쪽이든 상관없어

 

호감도 – 우호

아직 어딘가 어색한 것 같아. 그대가 고칠 수 없다면, 나도 당신에 맞춰서 좀 더 위엄있게 대하겠다――― (꼬르르륵…) 바, 방금건 배에서 난 소리가 아니라… 처, 천둥소리야

 

호감도 – 좋아함

그래그래, 보통으로 간식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떠는게 좋은거야. 용신님이라고 해도 지금은 잡담에 어울려주는 평범한 동료이고, 그대가 바란다면 데이트라도 해 줄수 있어. ……어, 그러니까, 방금 거는 농담이 아니야?

 

호감도 – 러브

오늘 하루는 지휘관과 데이트를 하는 그다지 훌륭해 보이지 않은 용신님이야. 자, 에스코트 하도록 해. 나, 이런 건 처음이니까 잘난 척 해도 잘 될 수 없으니까―― 후후후, 조금은 용신님과 어울리는 방법을 알게 되었어?

 

서약

맹세를 나누면 그대와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로 변하게 돼――은혜이기도 하고, 저주이기도 하지. 그래도 괜찮은거야? …그렇다고? 후후후, 그럼 다음에는 뭘 하면 될까? 키스? 안아줘? 아니라면…?

 

하쿠류와 출격시

칼은 확실히 잡고 있어. 후후후

 

마이예 브레제, 보클랭, 아틸리오 레골로와 출격시

피망이 그렇게 싫니…?



 

로그인 EX

자, 소원을 말해봐. 내가 당신의 힘이 되어줄게――스톱! 스톱! 그 소원이라면 간식을 두 배로 해야 되겠는데?

 

상세확인 EX

일을 잠시 접어두고 천천히 쉬면 돼. 여기를 찾는 사람은 많지 않고, 들켜도 용신님에게 소원을 빌고 있었다라면 괜찮을 테니까

 

메인1 EX

요즘 햇볕이 너무 강해서 조금 덥다고? …후훗, 그러면 내가 나설 차례네. 소중한 비를 내리게 해줄까?

 

메인2 EX

피곤해? 피곤하다면 어쩔 수 없지… 기운이 날 때까지 둘이서 함선 통신을 보면서 수다나 떨어보자고?

 

메인3 EX

이 칼은 누구의…? 앗. 맞아, 정말이지… 이걸로 그 아이에게 간식을 많이 뜯어낼 수 있을 것 같구나. 후후후

 

터치1 EX

나의 힘이 필요하다는거야? 그래, 기꺼이 도와줄게

 

터치2 EX

용신님에게 여러 가지 은혜를 받는 게 좋겠다고? 괜찮겠어?

 

터치3 EX

이게 있으니까 위엄이 느껴지려나…? 일단…

 

임무 EX

딱히 내가 임무를 도와주는 건 상관없어. 용신님도 지금은 비서함이니까…

 

임무완료 EX

아, 벌써 임무가 끝났다고…? 모처럼 도와주려고 했는데… 아니야, 수고했어

 

메일 EX

지휘관님, 메일을 전달하러 왔습니다. 조금 늦었지만… 괜찮으신가요?

 

모항귀환 EX

수고했어, 지휘관. 자, 공물은 있는거야? 후후, 용신님에게 바치는 간식뿐만 아니라 즐거운 이야기라도 상관없어

 

위탁완료 EX

위탁조가 돌아왔네. 후후, 용신님은 뭐든지 알고 있거든

 

기함 EX

용이 내 적을 부순다… 랄까나

 

승리 EX

승리의 비를 내리게 해주는게 좋겠어? 후후후, 농담인데?

 

호감도 – 러브 EX

그래, 그래. 예의를 차릴 필요도 없고, 주눅들 필요도 없어. 여기에서 제일 잘난 사람은 지휘관이니까, 마음껏 어필해도 상관없어. 나는 언제까지나 당신만의 시만토, 당신만의 용신님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