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

펠릭스 슐츠, 철혈의 특별 계획함이야. 나의 힘을 원하는거야? 간단해. 그 썩은 두뇌로 날 기쁘게 해 주면 되는거야. 굴복시키거나 무조건 복종시키지 않는 것만으로도 고맙게 생각하도록 해

 

입수시

어머, 안녕 지휘관. 인간으로서는 대단한 노력을 기울여 부른 주제에 이까짓 족쇄로 속박하려고 하다니 정말이지 난감한 바보짓이네. 그래, 지금 당장 이 펠릭스 슐츠가 무릎을 꿇게 해줄 거야!

 

로그인

내가 보고 싶었던거야? 후후후, 설마 그 시시한 잡일 때문에 온 건 아니겠지?

 

상세확인

사과, 그것도 산산조각으로 한 입에 먹는 걸 좋아해. 맞아, 맞아 이런 느낌으로――아―응, 냐암. 지휘관도 먹고 싶은 거야?

 

메인1

내일은 맑다고? 유감이네. 지휘관을 나의 곁에 시중들게 하는 이유가 하나 줄어든 것 같아

 

메인2

흐음? 뭐라고 한거야? 들리지 않는 걸? 좀 더 가까이 와서 크게 소리쳐 봐

 

메인3

(성실하게 일하는 것 같네…… 좀 더 대화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무슨일이야? 나는 딱히 없는걸?

 

터치1

내가 신경쓰이는거야? 그렇구나, 보고 싶으면 그 눈을 크게 뜨고 보도록 해~ 후후후, 언제까지 가만히 보고만 있을 수 있을까?

 

터치2

결국엔 원숭이 정도의 머리라는 걸 인정한거야? 후후후♪

 

터치3

나의 이마를 너 따위가 만져도 된다 생각한거야? 뭐, 그 무지몽매함을 불쌍히 여겨서 용서해주도록 할게

 

임무

임무가 많다고? 흥, 무능하고 불쌍한 지휘관을 위해 내가 도와줄게. 이 빚 나중에 제대로 갚는 거다?

 

임무완료

흐음, 임무를 해낸 듯 하네. 뭐 전혀 무능하지는 않다는 건 알았어. 지휘관에 대한 호감도 아주 조금 올라갔네♪

 

메일

편지까지 알려줘야 한다고? 뭐, 좋아. 한 번만 대가 없이 해줄게

 

모항귀환

출격 힘들었지? 이 내가 고맙게도 민감한 경혈을 찔러주고 있잖아――후후후, 몇 번만에 비명을 지를까♪

 

위탁완료 

위탁물자 집계가 완료된 것 같네. 조금 힘을 보태서 도와줬는데 어떻게 갚아줄 거야?

 

강화

흐흥. 화창한 기분이야

 

기함

예의 없이 행동하면 아픈 꼴을 당하게 해 줄거야

 

승리

고작 쓰레기 주제에 나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해? 후후

 

패배

패, 패배한건 예상치 못한 깊은 사유가……후훙, 알고 있다면 알아서 해

 

스킬

말하기도 아까워!

 

대파

멀뚱히 보지 말고, 그 썩은 뇌수를 짜내는 건 어때?

 

호감도 – 실망

흐응, 시시한 쓰레기. 좋아. 이제 지휘관에게는 흥미가 없으니까. 쓰레기는 쓰레기답게 그 근처에 뒹굴도록 해

 

호감도 – 아는 사이

인간은 결국 짐승이야. 스스로 짐승이라고 인정해, 이 나에게 무릎 꿇어서 꼬리를 흔들도록 해. 후후후♪

 

호감도 – 우호

흐음, 좀처럼 동요하지 않네. 무리해서 강한 척 하고 있는 걸까, 아니면 그냥 무능한 걸까? …(꽤 고집이 있네… 뭔가 잘못되고 있는 건가? 그렇지 않으면 아직 충분하지 않은걸까…)

 

호감도 – 좋아함

(자세히 보다보면 정말로 괜찮은 인간이네… 무슨 생각하고 있는 거야? 지휘관을 인정해 버리면 끝장이잖아. 하지만…) 응? 아무것도 아니야. 내가 무슨 생각을 하던 지휘관하고는 관계없잖아?

 

호감도 – 러브

하아… 나의 패배야. 지휘관을 무릎 꿇게 하기는커녕 인정해버린다니. 후후후, 이제 수단을 가리지 않을거야. 무릎 꿇거나 펠릭스 슐츠를 받아들이거나, 너가 부러질 때까지 멈추지 않아

 

서약

이 누군가에게 인정받는 느낌, 꽤 좋네. 어느 말 뼈다귀인지도 모르는 쓰레기같은 녀석에게 무릎을 꿇는 것보다 천 배 낫잖아…… 후흥, 어째서 이걸 몰랐을까? 저기? …지휘관, 나와 좀더 깊이 더 깊이 떨어지도록 하자―♪




로그인 EX

아―아. 드디어 돌아왔네. 첫 번째 지시를 말해 볼까? …… 「지휘관용의 책상에서 내려와」라고? 후후후♪

 

상세확인 EX

사과를 먹고 싶은 거야? 좋아――아. 잠깐만 기다리도록 해. 아음――후후후, 이거라도 베어 먹도록 해 (한 입 베어 문 사과를 건네준다)

 

메인1 EX

(또 성싱할게 일하고 있네… 내가 있는데도 왜 그렇게까지…) 앗! 갑자기 말을 거는 조금 아닌 것 같은데? ……

 

메인2 EX

이 뾰족한 신발에 대해 어떻게 생각 하냐고? 익숙해지기만 한다면 몸의 일부 같은 거야. 지금의 지휘관처럼 말이지. 후후후

 

터치1 EX

(슬슬 손대지 않을까?) ……응? 그러니까……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아…

 

터치2 EX

아하♥ 원숭이 처럼 안달나서 애걸복걸하는 모습 너무 좋아♪ 

 

터치3 EX

머리에 손댈 뿐이야? 이정도면 충분하다고? 나는 전혀 만족하지 않는데?

 

임무 EX

후흥, 아첨해 주지 않으면 임무를 도와주지 않을 거야♪

 

임무완료 EX

후흥, 꼬리를 흔들어주지 않는다면 임무 보수도 받아주지 않을 건데♪

 

메일 EX

새로운 편지네. 편지 한 통 당 키스 한 번. 이 정도는 아무렇지 않겠지?

 

모항귀환 EX

그렇게 내가 그러웠다면 그 궁상맞은 팔과 등을 이용해서 나를 옮기면 되잖아. 그러면 언제까지나 곁에 있어 줄게♪

 

위탁완료 EX

위탁조의 아이들이 돌아왔어. 마중하러 갔다 와. 후후, 물론 나의 손을 잡으면서

 

기함 EX

치우고 올게. 지휘관

 

승리 EX

벌레 같은 주제에 나와 지휘관에게 참견을 하지 않는 게 좋아

 

패배 EX

내가 일부러 졌다고 한다면… 벌을 줄 거야?

 

호감도 – 러브 EX

이미 나랑 이런 사이로 나아갔는데도, 변함없이 눈을 돌리고… 흥, 어른인 녀석들에게 잡아먹힐 때까지 가만있을 내가 아니야. 지휘관, 이제 어떻게 될지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