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 나이트캡 타임


「앗! 들켜버렸네... 별로 상관없잖아? 사석에서 무슨 옷을 입고 저녁술을 마시든... 술기운에 약간 붉어진 누나의 연약한 피부가 그렇게 신경 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