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선소개


리슐리외급, 그것도 완성되지 못한 세 번째 클레망소지. 이름을 날린 리슐리외나 장 바르와 달리, 그 전쟁에서 나는 안타깝게도 건조 도중에 버림 받았지만…… 명예나 과거가 없다는 것이 나의 가장 큰 강점이기도 하지. ――그래, 아무도 무대 뒤에서 암약하는 나의 존재를 깨닫지 못하는 법. 후후후

 

입수시

이런, 이런 지휘관. 비시아 소속 전함 클레망소, 함께 싸울 수 있어서 정말 영광스럽기 짝이 없네. 위업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당신과 비교해서는 나 따위는 무명이나 다름없지. ……자, 본론의 이야기로 들어가기 전에, 나에게 뭔가 물어보고 싶은 건 없는 걸까?

 

로그인

어서와, 공사다망한 우리들의 지휘관님. 후후후, 클레망소가 도와줄만한 일이 있을까?

 

상세확인

귀엽고 귀여운 오프냐들, 놀고 싶을 때에 자연스럽게 모여주고 제 마음이 바뀐다면 흩어져버리네. 후후후… 리슐리외와 장바르가 부러워지는 부분이라면, 아마 이런 부분일까?

 

메인1

지휘관은 무대 위의 지도자이자 무대 두의 참모 역할이기도 하지. 어느 쪽을 연기하는 것을 좋아할까? 그렇지 않다면… 실은 우리들의 지휘관은 단순하게 한명의 관객이 되고 싶은 걸까? 후후후

 

메인2

로열에서 우아하게 다과회를 즐기는 것도, 북방연합에서 보드카를 마셔주는 것도 상대와의 거리를 줄이는 데에 효과적이야. 뭐, 보드카는 그… 무리해야겠지만……

 

메인3

고민이 없는 사람에게는 고민하지 않는 것의 홀가분함이 존재하고, 꾀를 부리는 사람에게는 꾀로 얻을 수 있는 순간이 찾아오지. 그렇게 남을 판단한다는 것은 무례한 일이야. 어떤 사람이든 사람마다 대하는 법이 있는 법. …그렇지 않아?

 

터치1

어머, 지휘관. 뭔가 묻고 싶어 하는 표정인 것 같은데?

 

터치2

어머? 지휘관은 그렇게 약점을 나에게 쥐어 주고 싶은 것일까?

 

임무

아직 끝나지 않은 임무가 있네. 내 생각에는 그것들은 벌써 지휘관의 예정에 실려 있겠지. …그렇지 않아?

 

임무완료

임무가 완료되었어. 척척 예정을 해내 간다…… 확실히 업무 모드의 지휘관이네

 

메일

새로운 편지가 도착했어. 긴급한 것은 아니니까, 수중의 일을 마치고 나서 확인해도 좋을거야

 

모항귀환

방금 전의 작전을 복기 해보는 건 어때? 시간만 괜찮다면 다른 가능성 같은 걸 검증해 보지 않을래?

 

위탁완료 

간식은 위탁조의 아이들에게 가져가도록 해. …응? 언제 준비했냐고? 그런 것 따위는 따로 신경쓸만한 일인가? 후후후♪

 

강화

지휘관, 자기 자신도 갈고 닦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해?

 

기함

멋진 연극의 시작이야――

 

승리

이것으로 무게추가 또 하나…… 승리의 천칭은 이쪽으로 기울어져 있어

 

패배

어머나, 져버렸구나… 라는 것으로, 나는 상당히 원한을 품는 타입이라서… 후후후

 

스킬

기다려라, 그리고 희망을 가져라

 

대파

어머나, 방심해버린 모양이네

 

호감도 – 실망

그렇구나? 그 좋은 지휘관은 만들어진 얼굴에 지나지 않는다, 라고? …흐음, 반대로 조금 시시해졌네

 

호감도 – 아는 사이

칭찬받고 칭송받는 존재라도 숭배 받는 우상이 아니라니. 부하들과 같은 길을 걷고 있기 때문이라고? 흐음… 흥미롭네

 

호감도 – 우호

변함없이 경계심이 강하네. 혹시 장 바르가 뭔가 바람을 불어넣은 걸까? ……후후후, 그럴 줄 알았어. 그런데 지휘관은 어떻게 그 아이와 사이가 좋아진 거야? 쉽게 친해질 수 있는 상대가 아닐 텐데?

 

호감도 – 좋아함

괜찮다면 지휘관의 취향과 취미를 알려줄래? 알려주면 당신 취향에 맞게 「여러가지」를 해 줄 수 있을 테니까? 후후후, 말하기 꺼려진다면 다른 동료에게 물어보도록 할게

 

호감도 – 러브

이렇게 많은 동료들이 지휘관을 노리고 있다는 의미에서 모항은 그야말로 전장인 셈이네. 조금은 궁리하지 않는다면 지휘관은 주목을 받을 수 없을 것 같아… 후후후. 지휘관은 이 클레망소의 승산을 얼마로 보고 있을까?

 

서약

나는 나쁜 여자야. 그러니까 당신에게 저런 일이나 이런 일도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어… 예를 들면 데이트 일정을 짜거나 두 명만의 시간이나 장소를 만들어서 당신이 누구와 만났는지 질투를 하거나―― 후후후, 각오는 되어 있을까?

 

리슐리외와 출격시

기도해줘서 고마워. 눈앞의 적에게 집중할 때야

 

장바르와 출격시

언제까지 그런 표정으로 있으면 안 되겠지? 장 바르

 

마르코 폴로와 출격시

마르코 폴로, 무모한 건 엄금이야

 

마르세예즈와 출격시

전투천사 마르세예즈, 아이리스의 적에게 멸망을

 

갈리소니에르, 조프르, 르 테리블과 출격시

심판정의 방식으로 승리를 손에 넣도록

 



로그인 EX

어머, 제 시간대로네. 솔직하게 말하면, 우리들의 지휘관님이 지각할 때의 모습에 흥미가 있었던 것이지만… 단순한 호기심이야. 후후후

 

메인1 EX

「교활한 클레망소,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눈 깜짝할 새 지휘관을 어디론가 데려갔다」 …어머, 이런 엉터리 소문까지 나돌고 있을 줄이야. 후후후, 숨기는 것은 역시 무리가 있는 것 같네♪

 

메인2 EX

후후후, 어째서 갑자기 멍하니 있는 거야? 다른 동료의 일… 아니면 「다른 여자」 생각이라도 하고 있던 걸까?

 

메인3 EX

리슐리외, 저번에 네가 추천해준 고양이 카페는 좋았어. 맞아, 물론 지휘관과 같이 말이지… 여행은 길동무와 같이 라고 말하지 않았나? 후후후

 

터치1 EX

나랑 지휘관의 관계인 걸, 그렇게 딱딱하게 굴지 않아도 괜찮지 않아? 아니면… 나에게 무엇인가 당하는 게 무서운 거야? 후후후

 

터치2 EX

부디 잊지 말도록 해. 「죄」를 범하면 범할수록,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속죄」도 늘아난다는 걸…♪

 

메일 EX

최근 지휘관에게 편지를 전달하는 아이이들 중에서 몰래 자기 것까지 슬쩍 넣는 것 같아 ――하하, 아무것도 아니야

 

모항귀환 EX

방금 전의 작전에서 일어날 수 있었던 다른 가능성을 조금 더 검증해 볼까? 적군 역할을 할 거야? 아니면 이대로 내가?

 

패배 EX

클레망소와 지휘관을 동시에 앞지른 적… 재미있네. 이런 걸 내버려둘 당신이 아니겠지?

 

호감도 – 러브 EX

쉿. ――그냥 내 손을 잡고 따라 오도록 해. 어디냐고? 물론 주위의 시선을 피해서 마음대로 날개를 펼칠 수 있는 곳이지. 불안해 할 필요는 없어. 네가 가는 곳에 의문을 품으면서도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다는 건 ……즉, 나를 믿고 있었다는 증거겠지?




스킨 – 브리즈 스프렌디드

 

입수시

날씨는 맑고, 풍속도 좋아, 골프치기 딱 좋은 날씨네. ……지휘관? 권한 것은 풍경만 바라보게 하기 위해서가 아닌데? 오늘 하루 이 클레망소와 어울려줄 각오를 해 두도록 해

 

로그인

우선은 여기부터 시작해볼까. 오늘 지휘관의 상태가 어떤지 봐주도록 할게

 

상세확인

스윙에 지쳤다면 카트에서 풍경을 보며 바람이라도 쐬어 보지 않을래? 후후후, 운전은 물론 너의 몫이야 

 

메인1

응? 지금은 풍속을 재고 있었어. 혹은… 부드러운 바람을 쐬고 있었다고나 할까?

 

메인2

이것저것 생각하지 말고 치고 싶은 한 방을 치면 돼. 시합이 아니니까 적당히, 편안하게

 

메인3

공이 어디로 날아가 버릴까를 걱정해 당황하는 리슐리외, 그리고 그런 것을 조금도 개의치 않고 전력으로 풀스윙하는 장 바르―― 즐거워 보이네

 

터치2

어머, 지휘관의 손은 침착하지 않은 것 같네

 

위탁완료

위탁 물자가 도착했다고? 그래, 쓸 만한 것이 있을지 확인하도록 하자

 

기함

모처럼의 레저를 중단하지 않으면 안 된다니 말이지

 

승리

후우. 문제 해결이네. 나랑 상관없는 무리들에게 너와의 여가를 방해하도록 내버려두지 않아

 

호감도 – 러브

지휘관 곁에 있다보면 머리를 비워도 괜찮을 것 같은 안도감이 느껴져. …어머, 너도? 방금 전은 단순히 너를 기쁘게 하기 위한 허울뿐이었을지도 모르는데? 후후후, 저기 지휘관? 다른 나쁜 아이들의 달콤한 말에… 속지 말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