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의 나레이션:
“쏟아지는 빗속에서 기병들이 산꼭대기에서 공격 진형을 갖추고 있었다…….”
용감한 무장:
공격 위치에 도착했어. 명령을 기다리는 중이야.
우아한 무장:
후후후. 설마 갑자기 비가 올 줄은 몰랐네요. 하늘도 저희를 돕는 걸까요.
성실한 무장:
네. 주군께서 기습을 결심하신 덕분에 호기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귀여운 주군:
에헤헤~ 더 많이 칭찬해줘~♪
유약한 무장:
저, 정말 싸우는 거야……?
강직한 무장:
그래. 전장에서 사사로운 정은 용납되지 않아.
자신만만한 무장:
주군. 기병대에 명령을. 반드시 승리를 가져오겠다.
근질근질한 무장:
더는 지루해서 못 견디겠어. 빨리 공격하자.
…………
→ 말에 안 탄 애들도 있잖아!
극의 나레이션:
“설정이라고는 하나 연출에 미비한 점이 있어서… 사과하마…….”
→ 저걸 다 기병 취급 하는 거야?
“무언가를 타면 기병으로 간주된다고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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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odrooklyn.tistory.com/691
이름 옆에 별명 뜨는 거 재밌긴 한데 글로 쓸 때는 가독성 넘 개판이라 생각 좀 해봐야 될 거 같네